정상 [회담]

【G20/정상회의】 윤 대통령 5일 인도네시아 도착…내일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돌입

qtvsbs1515 2023. 9. 6. 07:57

G20/정상회의 윤 대통령 5일 인도네시아 도착내일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돌입

 

·인도네시아수교 50주년 맞아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공식 방문 / 첫 일정은 동포간담회 / 윤대통령, 인도네시아 도착 / 내일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돌입 / 윤대통령, 발리 도착 G20 정상회의 참석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5일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를 방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초청에 따른 공식 방문이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늦은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은 1호기에서 내린 뒤 이상덕 주인도네시아대사, 이장근 주아세안대사, 인도네시아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시몬 수카르노 외교부 의전장 대행 등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수카르노 의전장 대행은 윤 대통령에게 보랏빛 머플러를 목에 둘러줬으며, 김 여사에게는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어두운 감색 정장에 짙은 초록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여사는 흰색 치마정장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레드카펫에 선 채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을 입은 무용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서 공항을 빠져나갔다.

 

46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를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11시 45분께 발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인도네시아 측에서 티토 카르나피안 내무부 장관, 디딕 에코 푸지안토 외교부 영사의전총국 사무국장, 이부형 대한글로벌 회장, 우리 측에서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내외 등이 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했다.

 

 

자주색과 금색 전통의상 차림의 인도네시아 전통 무용가 약 20명이 춤을 추며 윤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고, 윤 대통령은 잠시 무용을 감상한 뒤 목례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늦은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윤 대통령은 1호기에서 내린 뒤 이상덕 주인도네시아대사, 이장근 주아세안대사, 인도네시아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시몬 수카르노 외교부 의전장 대행 등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수카르노 의전장 대행은 윤 대통령에게 보랏빛 머플러를 목에 둘러줬으며, 김 여사에게는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어두운 감색 정장에 짙은 초록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여사는 흰색 치마정장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저녁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 겸 만찬을 진행한다.

 

67일에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인도네시아 주최 갈라만찬 등에 참석해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설명한다.

 

8일에는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협력 문서들을 채택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한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무리한 뒤 다음 순방지인 인도 뉴델리로 이동,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저녁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 겸 만찬을 진행한다.

 

67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인도네시아 주최 갈라만찬 등에 참석해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설명한다.

 

8일에는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협력 문서들을 채택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한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무리한 뒤 다음 순방지인 인도 뉴델리로 이동,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14G20 회원국 경제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 ·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경제외교 일정을 수행한다. 오는 15일에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식량에너지와 안보·보건 등 2개 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한편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5일 재가했다.

 

윤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서 추석 연휴 시작일인 928일부터 개천절인 103일까지 '6일 황금연휴'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