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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삐끼삐끼’ 이주은, 대만 프로야구선수들보다 높은 계약금 받았다 논란

qtvsbs1515 2025. 2. 1. 20:42

스포츠/이슈 삐끼삐끼이주은, 대만 프로야구선수들보다 높은 계약금 받았다 논란

 

삐끼삐끼이주은, 거액 계약선수보다 비싸논란 / 프로야구선수들보다 높은 계약금 / 이주은 표 '삐끼삐끼'를 앞으로 KIA 응원단상서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삐끼삐끼 춤으로 유명해진 후 대만에 진출한 이주은 치어리더가 대만 프로야구선수들보다 높은 계약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30일 대만 TVBS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지에서 대만 푸본 엔젤스가 이주은을 영입하면서 지급한 계약금이 1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44000만원)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주은이 받았다는 1000만 대만달러의 계약금은 대만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은을 영입한 푸본 엔젤스 측은 이주은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계약 내용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만에 진출한 '삐끼삐끼' 이주은, 대만 프로야구선수들보다 높은 계약금을 받았다.대만 프로야구선수들보다 높은 계약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삐끼삐끼 춤으로 유명해진 후 대만에 진출한 치어리더가 이주은,이 대만 프로야구선수들보다 높은 계약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이주은,은 소속사 간의 계약이 종료됐다. // '삐끼삐끼'는 기아 타이거즈가 수비를 할 때 투수가 상대팀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면 치어리더가 일어나 선보이는 짧은 퍼포먼스로, 드럼 비트와 DJ의 스크래치 연주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몸을 흔드는 쉬운 동작으로 만들어졌다. 이주은이 화장을 고치던 중 '삐끼삐끼' 노래가 나오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챌린지 형식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삐끼삐끼' 춤을 조명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계약종료 "화장 고치다 말고 삐끼삐끼" 이주은 이제 못본다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이주은이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현지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푸본 엔젤스 측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치어리더가 선수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뜻이냐” “치어리더 영입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 건 수레 뒤에 말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퍼뜨린 소문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주은이 그만한 계약금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옹호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들은 이 금액은 오히려 저렴한 것” “홍보효과가 훨씬 더 클 것이다” “방송 중계 등으로 1년이면 계약금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것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4시즌 KIA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이주은은 화장을 고치다 무심하게 일어나 삐끼삐끼 춤을 추는 영상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주은이 이 춤을 추는 영상은 소셜미디어 등에서 수천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 같은 현상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앞서 이주은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치어리더다. 이른바 '삐끼삐끼' 응원과 춤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KIA 타이거즈는 2024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 한국시리즈)을 거머쥐었는데, 선수단과 이범호 감독 역시 팬들 앞에서 '삐끼삐끼' 댄스를 우승 공약으로 선보였을 정도다.

 

이주은이 화장을 고치던 중 '삐끼삐끼' 노래가 나오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챌린지 형식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삐끼삐끼' 춤을 조명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앞서 이주은을 비롯한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6명은 지난 7월 대만 야구팀 푸방 타이거즈 초청으로 대만에 방문해 이 춤을 선보였고,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타이완 내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약하고 있다. 최근 1년 새 10명의 한국 치어리더가 대만으로 이적해 활동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주은은 휴식기를 가지며 국내외 활동을 다각도로 고민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에는 대만에서 이주은에게 러브콜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대만 이티투데이는 지난해 912"대만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대만에 올 수 있다"고 전했다.

 

'삐끼삐끼'는 기아 타이거즈가 수비를 할 때 투수가 상대팀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면 치어리더가 일어나 선보이는 짧은 퍼포먼스로, 드럼 비트와 DJ의 스크래치 연주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몸을 흔드는 쉬운 동작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