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내 평화공원(서울1TV)

                                                         월드컵공원 내 평화공원(서울1TV)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난지천 공원, 도시계획시설로 지정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월드컵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

 

월드컵공원은 난지도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 공사 후 조성했다.

 

하늘공원, 노을공원,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그동안 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의 경우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지 않아 공원시설의 확충 및 개선과 공원의 점용·사용 허가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서울시는 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노을공원 내 골프장을 캠핑장과 자연 물 놀이터로 이용하고, 난지도에 쓰레기를 매립하기 이전인 1970년대 초 하늘공원 부지에 결정된 미집행 도로 11곳 설치계획을 폐지하기로 했다.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억새 미로원 조성과 2개의 작은 억새 미로원 및 평화정원으로 구성

자연소재 이용한 거울트리 등 각종 볼거리 마련했다.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조성된 억새 미로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하늘공원 억새를 재활용한 억새 미로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미로원은 총면적 800㎡, 길이 200m 규모로 월드컵공원 상징 동물인 맹꽁이 얼굴 모양이며, 2개의 작은 미로원과 평화정원으로 나뉘어져, 2개의 작은 미로원을 통과해야 평화정원으로 갈 수 있도록 동선체계를 만들었다.

 

2개의 미로원 중앙에는 ‘서울종’, ‘희망종’을 설치해 미로원 통과 결과를 종을 쳐 알릴 수 있도록 했으며 평화정원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자연스러운 관람 동선 및 포토존을 형성했다.

 

기획 / 제작총괄 프로듀서: 김성남

방송: 서울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