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0. 16:37ㆍ안보 [국방]
김정은 "대화할 필요성 느끼지 않는다"…전문가 "SLBM 요격회피 저수지서 쐈다"
전문가, 저수지 발사 들어본적 없어 탐지나 요격은 어려워 / 김정은, 전술핵운용부대 군사훈련 지도 / "대화 필요성 안느껴" / 북한, '핵운용부대 훈련' 공개하며 당 창건일 분위기 띄워 / 열차 이은 새 발사 플랫폼 / 탄두부·엔진 개량 IRBM 등장 / "적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명백한 경고" / 30일째 잠행하던 김정은 보름간 훈련 참관 / 리설주도 발사 현장 동반 / 김정은 어제 초대형 방사포사격훈련
북한 노동신문은 당 창건 77주년을 맞아 2면부터 8면까지 김정은 위원장이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을 지도·참관한 기사 및 사진을 실었습니다.
1면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셔야 당이 위력하고 나라가 강대해지며 인민이 위대해진다"고 칭송했다.
여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면서 "핵전투무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장거리포병부대·공군비행대의 훈련을 모두 지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우리의 핵전투무력이 전쟁억제력의 중대한 사명을 지닌데 맞게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한 작전반응능력과 핵정황대응태세를 고도로 견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운용부대 발사훈련으로, 이들 미사일에 소형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는 것을 공개 천명한 것으로 관측된다. 모두 남한지역을 타격권으로 하고 있어 핵 위협을 더욱 노골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은 또 "이번에 진행한 실전훈련들을 통해 임의의 전술핵운용부대들에도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쟁취의 막중한 군사적임무를 부과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확고히 가지게 되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의 전쟁억제력가동태세에 대한 검증인 동시에 국가핵방어태세의 철저한 준비상태의 신뢰성을 증명한 계기로 되며 적들에게 우리의 핵대응태세, 핵공격능력을 알리는 분명한 경고, 명백한 과시로 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금 이 시각도 적들의 분주한 군사적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하시면서 미국과 남조선정권의 이러한 지속적이고 의도적이며 무책임한 정세격화행동은 부득불 우리의 더 큰 반응을 유발시키게 될뿐"이라며 "우리는 정세위기를 항시적으로 엄격히 주시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들이 군사적위협을 가해오는속에서도 여전히 계속 대화와 협상을 운운하고있지만 우리는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과 이산가족 상봉 문제, 보건협력 제의 등 북한과 대화 의지를 밝히고 있으나, 김 위원장은 대화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일축한 것이다.
앞으로 한반도 정세는 '강대강' 대치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도발 수위에 따라 더욱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우선 우리는 더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와 행동으로써 방대한 무력을 때없이 끌어들여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적들에게 더욱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안전환경과 간과할수 없는 적들의 군사적움직임을 빠짐없이 예리하게 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상응한 모든 군사적대응조치를 강력히 실행해나갈 것"이라며 "핵전투무력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생존권사수의 중대한 의무를 자각하고 최강의 핵대응태세를 유지하며 더욱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핵무기 개발 등 핵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되며, 앞으로 소형 핵탄두 개발과 위력을 높이고자 7차 핵실험도 감행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9월 25일 새벽에는 서북부 저수지수중발사장에서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 미사일발사훈련이 있었다. 미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저수지 수중에서 발사한 장면도 이날 공개했다.
통신은 "훈련의 목적은 전술핵탄두반출 및 운반,작전시 신속하고 안전한 운용취급질서를 확정하고 전반적운용체계의 믿음성을 검증 및 숙달하는 한편 수중발사장들에서의 탄도미싸일발사능력을 숙련시키고 신속반응태세를 검열하는데 있었다"고 전했다.
9월 28일에는 남한의 비행장을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전술핵탄두를 모의 탑재한 탄도 미사일발사 훈련이 있었다.
또 "9월 29일과 10월 1일에 진행된 여러 종류의 전술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서도 해당 설정표적들을 상공폭발과 직접정밀 및 산포탄타격의 배합으로 명중함으로써 우리 무기체계들의 정확성과 위력을 확증하였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10월 4일에는 "신형지상대지상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일본열도를 가로질러 4,500㎞계선 태평양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타격하도록 했고, 10월 6일에는 초대형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명중타격훈련이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10월 6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서부지구 공군비행대들의 합동타격훈련이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과 중앙군사위 성원들이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합동타격훈련은 적군사기지를 모의한 섬 목표에 대한 공군비행대들의 중거리공중대지상유도폭탄 및 순항미싸일타격과 각종 근접습격 및 폭격비행임무를 수행한데 이어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순차별 화력타격을 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북한 전투기와 폭격기 등 군용기 12대가 우리 군의 '특별감시선' 이남에서 무력 시위성 편대비행에 나선 것이 포착돼 공군 F-15K 전투기 등 30여 대가 긴급 대응 출격한 바 있다.
10월 8일에도 "조선동해에 재진입한 미해군항공모함을 포함한 련합군해군의 해상련합기동훈련이 감행되고있는 정세배경 하에서 사상 처음으로 15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동시출격시킨 조선인민군 공군의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9일 대규모 항공공격 종합훈련에 참가한 전투비행사를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장병들이 투철한 주적관, 주체적인 전쟁관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조국의 최전방과 우리의 자주권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철통같이 지켜나갈 것을 호소하시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 주장대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 초대형 방사포(KN-25) 등 신종 단거리 탄도미사일 3종 세트와 미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미사일에 모두 소형 전술핵탄두를 탑재해 실전 운용하면 한미의 대북 미사일 요격체계 보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0일째 행적이 공개되지 않았던 김 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보름간 이어진 '전술핵운용부대'의 훈련을 모두 참관하며 직접 전술핵부대의 실전운용태세를 점검한 것도 핵 위협 극대화를 노린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 관영매체가 이날 공개한 훈련 사진을 보면 KN-23, KN-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개량형), 미니 SLBM 등이 동원됐다.
특히 평북 태천 일대로 추정되는 서북부 지역의 한 저수지에서 미니 SLBM이 발사되는 장면도 공개했다. 작년 9월 열차에서 KN-23을 첫 시험 발사한 북한이 저수지에서 SLBM을 발사한 것은 군과 정보 당국도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다.
김정은, '전술핵부대 훈련' 南에 핵위협 노골화…킬체인 대응 다양한 방안 찾는듯"
중앙통신은 "실전훈련을 통하여 계획된 저수지 수중발사장 건설방향이 확증되였다"고 전해 앞으로 여러 저수지에 이런 발사 장치를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다양한 핵 투발수단의 실전 운용태세를 점검한 것은 "전술핵의 운용공간 확장"을 지시한 김 위원장의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발언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핵 추진 항공모함 등 전략자산을 동원한 한미의 압박에 직접 핵무기를 운용하는 부대 훈련으로 맞서는 등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는 해석도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김 위원장의 핵운용부대 훈련 지도는 핵 무력 강화 정책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과시한 것"이라며 "결국은 한미의 연합훈련에 대응한 것으로 최고지도자가 직접 맞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풀이했다.
당 창건일에 자주 해왔던 무기와 병력 열병식은 이번에는 하지 않았지만, 다종의 핵투발 수단을 노동신문에 게재한 것은 '미니 열병식'이나 다름없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대규모 열병식 못지 은 효과를 노렸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추수철을 맞아 주민들이 가을걷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간 훈련 보도를 자제하다가 당 창건일을 맞아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핵 무력의 위용을 과시하고 김 위원장과 당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당 창건일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SRBM을 부각해 충성심 고취와 내부결속을 노리는 한편, 한미의 압박을 빌미로 도발 수위를 높여나가 7차 핵실험을 위한 명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한반도 출동 직후부터 감행된 북한의 도발 양상 가운데 저수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것은 단연 눈에 띈다.
군사 전문가들조차도 저수지에서 SLBM을 발사한 국가가 없다면서 남측의 미사일 요격체계인 '킬체인'을 회피하고자 열차에 이은 새로운 미사일 발사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북한 관영매체는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장거리포병부대·공군비행대의 훈련을 모두 현장 지도했다면서 관련 사진 수십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니 SLBM,' 북한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KN-23), 화성-1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초대형 방사포 발사와 이를 현장에서 참관하는 김 위원장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달 25일 새벽 서북부 저수지 수중발사장에서 전술핵탄두 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사일발사 훈련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우리 군은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이동식발사대(TEL)에서 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정부 당국은 그 전날부터 SLBM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군은 발사 후에는 SRBM 중에서도 KN-23의 '계열'이라고 설명해 SLBM 가능성은 열어둔 바 있다.
북한 미사일 권위자 장영근 항공대 교수도 이날 북한이 공개한 미사일 사진에 대해 "KN-23 계열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니 SLBM의 탄두 모양은 KN-23과 유사하게 길고 뾰족하다. KN-23을 미니 SLBM으로 개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바 있다.
북한은 이날 실제로 SLBM을 내륙 저수지에서 쐈다고 알린 것이다. 북한이 SLBM을 해상이 아닌 내륙 저수지에서 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교수는 "지난번 기차에서 발사한 것은 옛날 러시아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저수지에서 수중발사했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발사 징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북한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면 킬체인으로 대응하겠다고 하니 발사 징후를 탐지하지 못 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내륙 저수지에 바지를 설치해 콜드 론치 방식으로 쏜 것으로 보인다"며 "신포 인근 해상이 아닌 곳에서 쏜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콜드 론치란 수중에서 고압 장치로 SLBM을 수면 위로 밀어 올려 점화되는 발사 방식이다.
지금까지 북한은 조선소와 연구소 등이 몰려 있는 함남 신포 일대 해상·수중에서 SLBM 발사를 실험했다. 북한이 SLBM을 내륙 저수지에서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군의 북한 SLBM 탐지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을 뜻한다.
실제로 북한이 도발에 나섰던 지난 25일을 전후해 우리 군은 신포 일대에서 모종의 동향을 포착하고 면밀히 감시하는 상태였다. 북한은 이처럼 신포에서 한참 떨어진 평북 태천에서 발사하면서 일종의 '양동작전'을 펼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 등의 군사훈련을 지도하며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 IRBM도 새로 개발한 신형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종우 국장은 이 IRBM 탄두부가 기존 화성-12형보다 짧고 뭉툭한 데다가 특히 화성-12형과 달리 보조엔진 화염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미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에 적용했던 '짐벌형 주엔진'만 탑재한 신형 미사일일 것으로 봤다.
짐벌형 주엔진을 탑재하면 주엔진만으로 자세 제어가 가능하고, 추력방향 조절을 위한 보조엔진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그만큼 무게가 줄어들고 구조가 단순해진다는 이점이 있다.
북한은 이날 화성-12형을 정상각도(32도)로 발사해 4천500여㎞를 비행한 항적을 그린 지도를 공개했는데 빨간색으로 정점, 재진입 지점, 최종 낙탄지점을 표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월 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속되고 있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처하여 적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명백한 경고를 보낼데 대한 결정을 채택했다"며 "신형지상대지상중장거리탄도미싸일로 일본렬도를 가로질러 4,500㎞계선 태평양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타격하도록 하였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레이건호 전개 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보름 사이 총 7회에 걸쳐 SRBM, IRBM, SLBM 도발을 감행했다. 이는 북한이 다양한 핵 투발수단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남한, 일본, 미국을 겨냥한 핵 공격 위협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은 이 기간 IRBM 발사 항적을 표시한 컴퓨터 화면의 지도까지 공개해 한반도로 접근하는 미국 항모와 중원전력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보여주려고 애를 썼다.
북한은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술핵운용부대들의 발사훈련을 통하여 목적하는 시간에, 목적하는 장소에서, 목적하는 대상들을 목적하는 만큼 타격 소멸할수 있게 완전한 준비태세에 있는 우리 국가 핵전투 무력의 현실성과 전투적효과성, 실전능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열병식이나 중앙보고대회 등 대규모 행사 소식은 예고하지 않았으며, 대규모 군중 동원이나 장비 이동 등의 동향도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소위 '정주년'이라고 해서 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가 아니면 열병식이나 중앙보고대회 같은 대형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는데 올해도 이 전례를 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난해에는 당 창건일 다음 날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개최하고 극초음속 미사일(화성-8형) 등 최근 5년간 개발한 각종 핵 탑재 가능 무기를 공개하며 핵 능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이 발족한 1945년 10월 10일을 노동당 창건일로 삼고 있으며, 당 창건일은 김일성 생일(4월 15일), 김정일 생일(2월 16일), 정권 수립일(9월 9일)과 함께 북한이 4대 명절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북한이 미그-29와 수호이-25 등을 동원해 '대규모 항공공격종합훈련'을 이례적으로 실시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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