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 23:25ㆍ국제 [종합]
【이·팔/전쟁】 이이스라엘 공세 격화"'하마스 본거지서 백병전'…지휘관 사살 근거지 장악"
┃이스라엘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 하마스 지하터널 타격 "400명 사상" / "가자지구 부상자 태운 구급차 이집트 첫 진입" / 이스라엘 국방 "대규모 지상전서 중대 성취 큰 대가도 치러" / 가자 북부 자발리아 하마스 근거지 장악 2명 전사·2명 부상 / 이스라엘군 대변인 "지상전 더 복잡해져 오늘 백병전 치러" / 이스라엘군 "가자 자발리아서 하마스 근거지 장악 50명 사살" / 가자당국 "이스라엘 난민촌 공습으로 100명 죽고 300여명 부상"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시가전을 개시한 가운데 이 시가전이 이전보다 훨씬 잔인한 전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스라엘이 3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대규모 공습을 가해 가자지구 난민촌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보건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북부에 위치한 자발리아 난민촌의 한 주택가로 공중에서 폭발물이 수천㎏ 가량 떨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 인도네시아 병원의 관계자들은 이에 따른 폭발로 50명 이상이 죽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으나 하마스 내무부는 "난민촌 사망자가 100명으로 늘었다"며 "자발리아에서만 400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는 독립적으로 사상자 수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으나 공습 규모에 비춰보면 사망자 수는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하고 "우리는 대규모 병력을 가자지구 깊숙이 전개했다"며 "가자지구의 무장세력을 상대로 한 지상전의 결과와 성과는 매우 높다"고 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탕을 위한 지상 작전을 진행 중인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의 근거지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따르면 전날(31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군인들이 타고 있던 장갑차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발사한 대전차 유도미사일에 맞아 7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또 이스라엘군 탱크가 폭발물을 밟으면서 병사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이와 별개로 IDF는 전날 백병전을 수행하던 중 2명이 전사했다고 전했다. 백병전은 칼, 검, 창, 총 등의 장비를 갖추고 적군과 몸으로 맞붙는 전투를 뜻한다.
【이·팔/전쟁】 지상전 5일차 이스라엘, 하마스 군사복합시설 타격 "시설 300곳 공격, 테러범 50명 사살" 자발리아 여단 지휘관인 이브라힘 비아리를 사살 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시티 깊숙이 진입 전사자 발생에도 지상 작전 계속 하마스 본거지서도 백병전 돌입 주민 대피 어렵고 민간·군사시설 혼재돼 민간인 피해 커질 듯 시가전 시작되며 이스라엘군 백병전 중 대전차 유도미사일에 맞거나 폭발물 밟아 11명 사망…지난달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로 가자 봉쇄된 이후 가자지구 전쟁 25일만에 피란길 열렸다 "외국인 500명 나올 듯" 다만 외국 여권 소지자만 가능" 할것으로 전망된다. |
이런 가운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1일(현지시간) '생명길'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건너가기 시작했다고 AP,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간 이 통로를 통해 가자지구로 구호품 차량이 들어가고는 있었지만, 사람이 빠져나온 것은 지난달 7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발발 이후 25일만에 처음이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이집트는 라파 검문소로 외국인 여권을 소지한 수십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자국으로 들여보내기 시작했다.
아직 정확한 숫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장에서 생중계된 동영상을 보면 팔레스타인 쪽 터미널에 사람들이 다수 몰려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AFP는 400명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 약 90명의 환자가 이날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스푸트니크 통신은 총 500명 정도가 출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라파에서 45㎞가량 떨어진 이집트 엘아리시의 한 병원 관계자도 전날 "의료팀이 내일 가자지구에서 들어오는 환자들 검진을 위해 검문소에 간다"며 "환자들을 어느 병원으로 이송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라파에서 약 15㎞ 떨어진 시나이반도 북부의 셰이크주웨이드 마을에 팔레스타인 부상자 수용을 위해 1천300㎡ 규모의 야전병원이 들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 난민의 입국을 허용하라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영토와 주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지상전이 이라크 내전 당시 모술 전투와 비견되지만, 훨씬 민간인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모술 전투는 2016~2017년 미군·영국군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군이 이슬람국가(IS)로부터 모술 시를 탈환하기 위해 벌인 것이다.
이 전투의 사상자 규모가 정확히 밝혀진 적은 없지만, 매장 기록 등을 근거로 9천~1만1천명의 민간인이 전투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모술 전투가 벌어졌던 2016년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모술을 빠져나간 민간인은 전쟁 전 인구의 절반 정도인 90만명에 달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봉쇄에 이어 이집트와의 국경도 폐쇄되면서 가자지구 주민들은 대피할 곳이 없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했으나 여전히 3분의 1 정도가 북부에 남아있는 상태며 남부에도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시가전 전문가 에이머스 폭스는 "주민들은 실제로 떠날 수 없고 도심에서 전투가 벌어질 수도 있다"며 "가자 시가전은 지난 몇 년간 우리가 봐왔던 어떤 전투보다 그 대가가 클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영상을 보면 이날 공습 이후 현지 주민들이 맨손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파헤치는 모습, 폭격으로 파인 큰 구덩이, 구멍이 숭숭 뚫린 다세대주택 등이 담겼다.
이에 이스라엘군(IDF)은 성명을 통해 "기바티 보병 여단이 주도하는 보병들과 탱크 부대가 자발리아 서쪽에 있던 하마스 군사조직 자발리아 대대의 근거지를 장악했다"며 이날 공격 사실을 공식 시인했다.
IDF는 하마스 지휘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해당 근거지에 진입하면서 지하 터널과 로켓 발사대, 무기 창고 등을 발견했다며 "이 과정에서 50여명의 테러범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지 장악 과정에서 하마스와 무력 충돌해 다수의 테러범을 사살했고, 공군이 인근 지역을 공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번 공습으로 하마스 자발리아여단의 지휘관 이브라힘 비아리를 사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하마스는 즉각 반박 입장문을 내고 "우리 지휘관 중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뤄진 시간대에 자발리아에 있었던 이는 없다"며 "근거없는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갈수록 지상작전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민간인 인명피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네팔 방문 도중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그리고 다른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그룹 사이 갈등이 격화하는 데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즉각 인도주의적 휴전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마스에 대한 반격을 줄곧 지지해온 미국도 이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을 통해 "지금은 일반적 의미의 휴전을 할 때가 아니다"라면서도 "인도적 일시 교전 중단은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아주 큰 대가도 치렀다"며 "불행하게도 전쟁에서는 (성과 이외에) 대가를 치르는 경우가 있다. 전날 우리가 치른 대가는 아주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 북부 자발리아에 있는 하마스 근거지를 장악하고 50여명의 적을 제거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상전에 참여한 보병부대에서 병사 2명이 죽고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피해도 있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가 통치하는 영토 깊숙이 들어가서 전투를 치르게 되면서 지상전 상황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가리 소장은 "오늘은 아주 복잡한 백병전을 치렀다. 그리고 병사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을 향한 예멘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해선 "이 지역에는 이란의 명령을 받는 많은 분자들이 있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도전하고, 우리의 가자 전쟁으로부터 주의를 돌리려 한다"고 했다.
IDF는 지하터널과 로켓 발사대, 무기고 등을 발견하고 자발리아 여단 지휘관인 이브라힘 비아리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지휘관 중 공습이 이뤄진 시간대에 자발리아에 있었던 이는 없다"며 "근거없는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공군을 동원한 작전 과정에서 자발리아 난민촌 주택가가 공습을 받았다. 이 지역 인도네시아 병원 관계자들은 50명 이상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하마스 내무부는 "난민촌 사망자가 100명으로 늘었다"며 "자발리아에서만 400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IDF는 이보다 앞서 밤새 교전을 벌여 하마스 시설 30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길이 5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하마스의 지하터널 안쪽을 개전 이후 처음으로 공격했다.
이스라엘 측은 지난 7일 분리장벽을 넘어 키부츠(집단농장)에 침투하도록 지시한 가자북부 베이트 라히아 대대 사령관 니삼 아부 아지나를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지상전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31일 공군 정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대규모 병력을 가자지구 깊숙이 전개했다"며 "가자지구의 무장세력을 상대로 한 지상전의 결과와 성과는 매우 높다"고 자평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 영토 깊숙한 곳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스라엘은 가자시티는 물론 가자지구 전체를 관통하는 살라 알딘 도로를 일시적으로 장악하는 등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가자지구 북부 지중해안에도 IDF 병력이 배치됐다.
IDF는 이 해안을 포함해 병력을 주둔시키고 대규모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술적 집결지를 구축하는 한편 지하터널 출입구를 수색·제거하기 위한 공습을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스라엘 대테러국제연구소의 미리 에이신은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가자시티와 주변 난민 캠프에서 시가전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이 가세해 중동 다른 지역으로 확전할 우려도 여전하다.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인 쿠드스군의 에스마일 카아니 사령관이 개전 이후 레바논 베이루트에 머물며 중동 내 반이스라엘·반미 세력의 작전을 조율하고 있다고 중동 전문매체 암와즈미디어가 보도했다.
예멘 반군 후티는 성명을 내고 "3차례에 걸쳐 이스라엘을 겨냥해 드론과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며 "이스라엘의 도발이 멈출 때까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자지구 안에 고립된 민간인들 희생을 막고 의료와 생필품 등을 시급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너무나 많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생명이 이미 희생됐다"며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했다.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어 "가자지구에서는 대량 이주에 따른 과밀화, 식수 부족 및 각종 인프라 손상으로 공중보건 재앙이 임박한 상태"라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미국은 확전을 막고 자국민을 포함한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통화하며 이스라엘이 자국민을 보호하고 테러리즘과 맞서 싸우는 데 국제 인도주의 법을 존중하고 민간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통화하고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능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자지구는 모술과 달리 민간·군사 기반시설이 혼재돼 있다는 점도 민간인 피해를 키울 수 있다. 모술에서는 IS가 모술을 점령한 지 2년이 넘은 시점에 탈환 작전이 시작됐다.
그러나 하마스는 1987년 가자지구에서 설립됐고 그 뿌리는 1973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약 반세기 동안 가자지구의 사회 구조에 완전히 녹아 든 상태다.
모술에서는 가장 격렬한 공습이 이뤄졌던 두 달간 폭탄 7천발이 투하됐으나 이스라엘은 이번 가자지구 공습 첫 엿새 간 무려 6천발을 퍼부었다.
게다가 당시 이라크군은 모술의 동포들에 대해 친밀감을 갖고 있었고 정치 지도자들도 민간인 보호를 강조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그런 감정을 느낄 리 만무하다.
모술에서는 IS를 싫어하는 주민들이 이라크군에 직접 휴민트(인적 정보망) 정보를 줬고, 이 정보를 기반으로 IS를 공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의 진격에 따라 주민들이 하마스에 이스라엘군 관련 휴민트 정보를 넘기면서 하마스가 정보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밤 사이 이스라엘군은 자발리야의 한 건물을 공습하도록 지시했다면서 학교와 의료센터, 관공서 근처에 위치해 있던 다층 건물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공군은 하마스 사령부와 기타 테러 조직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자지구 북부에서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 장착된 차량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돌진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공습을 지시했다고 IDF는 말했다.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향하는 통로 중 유일하게 이스라엘이 통제하지 않는 곳이다. 다만 외국인이 아닌 일반 팔레스타인 주민의 이집트 출국은 여전히 불허되는 상황으로 보인다.
전날 이집트 관영 매체 알카히라 뉴스는 이집트 당국이 심각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라파 국경 검문소를 개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난민을 이집트에 수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개전 이후 가자지구를 봉쇄해오던 이스라엘은 지난달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이집트를 통한 인도주의적 지원 공급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틀 뒤인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200대 이상의 구호품 트럭이 가자지구로 반입됐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지상작전이 시작된 이후 전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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