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사건/사고】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경찰, 방화 여부 조사

2024. 12. 16. 10:43사건 [사고]

N-사건/사고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경찰, 방화 여부 조사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 경찰 조사 착수 / 이날 새벽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 / “대통령님 끝까지 응원” / 누가 화환에 일부러 불을 지른 것인지 등 방화 여부 조사

 

15일 오전 133분께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화환들에 불이 났다. 다행이 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환 약 10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경찰은 이날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인지 혹은 단순한 담배꽁초 투기로 발생한 것인지 등을 현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새벽 133분쯤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근처에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 응원 문구가 적힌 화환에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환 약 10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경찰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인지 등 조사 중



용산소방서는 화환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4, 인원 4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전 14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용산 경찰은 누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인지, 또는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단순히 발생한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1일 전후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윤 대통령을 지지하고 탄핵을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힌 화환이 세워졌다.

 

용산소방서는 '화환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4, 인원 4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전 14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이날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인지 혹은 담배꽁초 투기로 발생한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30분경,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3번 출구 앞에 세워진 '화환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4, 인원 4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전 14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인도 위에 세워졌던 화환 10여 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화환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등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가 화환에 일부러 불을 지른 것인지, 실수로 불을 낸 것인지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화재 사건은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최초로 발견해 자신의 채널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환 여러 개가 불길에 휩싸여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불은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아찔한 화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