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이 대통령 지지도 2.8%↓포인트 떨어진 60.1%…민주47.5% vs 국힘 31.5%

2026. 4. 25. 00:26여론조사 [종합]

여론조사이 대통령 지지도 2.8%포인트 떨어진 60.1%민주47.5% vs 국힘 31.5%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긍정 평가, 2주 전보다 2.8%p하락 / 41주 대비 민주 1.3%p국힘 3.7%p/ 이 대통령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라며 정 장관을 감쌌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전보다 2.8%p하락한 60.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41주 조사보다 2.8%포인트 떨어진 60.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6%포인트 오른 34.4%.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비행금지구역 재설정을 골자로 한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 비무장지대(DMZ) 출입 승인권을 둘러싼 이른바 'DMZ' 추진 등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행보는 곳곳에서 한미 간 파열음을 키워 왔던 정 장관은 이번에는 북한 '구성' 우라늄 농축시설을 둘러싼 발언으로 한미 '연합비밀' 관리 원칙마저 흔들며 동맹 신뢰에 균열을 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주파' 노선으로 인해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동맹이 깊은 진통을 겪은 경험을 고려하면 동맹 관리에 무게를 둬 온 '실무형 동맹파'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역할이 지금 국면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함'44.0%, '잘하는 편'16.1%, '매우 잘못함'24.5%, '잘못하는 편'9.9%. '잘 모름'5.4%.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시의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 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라며 정 장관을 감쌌다.

 

하지만 정작 CSIS는 이런 보고서를 작성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빅터 차 CSIS 한국석좌는 전날 '엑스'를 통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는다"면서 "구성 핵시설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적 없다"고 했다. 이는 정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긍정 평가는 50(71.3%), 호남 지역(86.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정 평가는 18~29(46.2%), 대구·경북(41.1%)에서 높게 형성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1.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은 1.3%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3.7%포인트 올랐다.

 

이어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8%, 기타 3.2%, 없음 8.3%, 잘 모름 1.4%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구·경북(60.2%), 부산·울산·경남(39.3%), 강원·제주(38.2%) 지역에서 민주당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