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국방](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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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극한 대치 속 군사분계선 최근접 남북 초소…향후 70년 더 강해질 것"
한반도, 극한 대치 속 군사분계선 최근접 남북 초소…향후 70년 더 강해질 것" 평택 캠프 험프리스 해외 주둔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 / 한국 속 작은 미국 한·미, 손을 맞잡고 오늘 밤 당장 싸울 준비도 / 오바마·트럼프 다녀가 한미 장병 "적만 보며 항상 긴장" / 최전방에서 지키는 70년의 약속, ‘같이 갑시다’ 2023년 한미동맹은 70년을 맞은 가운데 전후방 주한미군기지 현장의 역사적 장면 등 다각적 조망을 통해 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본다. 지난달 27일 경기 파주시 공동경비구역(JSA). 북한군과 코앞에서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전날 북한 무인기가 서울과 수도권 상공을 헤집고 다닌 터라 추가 도발 우려까지 더해 최전선의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이날 새 떼를 무인기로 오인한 공군이 전투기..
2023.01.08 -
北 무인기 우리 영공에 침투 하면서…P-73 공역 줄여 탐지·대응 늦었다 지적
北 무인기 우리 영공에 침투 하면서…P-73 공역 줄여 탐지·대응 늦었다 지적 대통령실 이전 논란속 과거 靑 상공 중심으로 비행금지구역 설정 /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서 P-73 구역 축소 / 당시 수방사 "北 위협 여전, 축소 안된다" 보고 / 일각선 P-73 공역 줄여 탐지·대응 늦었다 지적 현행 항공안전법은 비행제한구역과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있다. 휴전선 접경지역(P-518), 수도권(P-73),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P-65), 원자력발전소(P-61~64) 상공 등은 비행금지구역이다. 이중 대통령 집무실과 국가 중요 시설이 밀집한 수도권 상공은 P-73 A(알파), P-73 B(브라보)로 그동안 구분했었다. 과거에는 P-73 A와 B 지역에선 국가중요행사나 군 작전 등 사전 허가를 받았을 때..
2023.01.08 -
북한, 무인기 침투로 9·19 남북군사합의 무효화 거론…대북 확성기 재개 움직임
북한, 무인기 침투로 9·19 남북군사합의 무효화 거론…대북 확성기 재개 움직임 대통령실 "시설 점검·법률 검토 착수" / 대북 확성기 재개 움직임 / 軍, 과거 확성기 설치 장소 중심으로 시설 점검 시작 / 문재인 정부 당시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 이후 확성기 40여대 철거돼 / "북한 도발로 9·19 합의 효력 정지 시 곧바로 재개" 북한 무인기 침투로 9·19 남북군사합의 무효화가 거론되는 가운데 정부 당국이 대북 확성기 시설 점검에 착수하고있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로 윤 대통령이 9·19합의 효력 정지를 선언할 경우 곧바로 대북 확성기 운용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6일 통화에서 "북한이 또 다시 무리한 도발을 할 경우 대통령께서 NSC에서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
2023.01.07 -
김병주, 북한과의 내통설 언급에…"지도를 볼 줄 아는 서울시민이면 알 수 있는 사항"
김병주, 북한과의 내통설 언급에…"지도를 볼 줄 아는 서울시민이면 알 수 있는 사항" 풀리지 않는 3가지 의문 / 野의원은 어떻게 먼저 알았나 / 김병주 "北과 내통했다니 황당 / 지도 보면 알 수 있고" / 김병주 "방공진지 위치도 부적절 / 그럼 국방부는 위치가 괜찮은 건가 ? / 신원식 "北 무인기 조잡한 수준" / 김병주 "경호 작전 실패" / 北무인기, 대통령실 촬영했나 / 8일간 ‘금지구역 침투’ 왜 몰랐나 / 군 “촬영 못 했을 것” 국정원 “가능성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6일 자신이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P-73) 침범 가능성'을 제기한 것을 두고 여권에서 북한과의 내통설을 언급한 데 대해 "지도를 볼 줄 아는 서울시민이면 알 수 있는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3성..
2023.01.06 -
국정원 “북한 무인기,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도”…“北 무인기 항적, 최종 확인”
국정원 “북한 무인기,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도”…“北 무인기 항적, 최종 확인” 고위 관계자 브리핑 “北 무인기 항적, 크로스체크 거쳐 3일 최종 확인” / '北 무인기 침범' 판단 번복에 "혼란 초래해 유감" / 소형 무인기 특성상 탐지 어렵지만 정보 분석도 '허점' 보여 / 군 대응 및 후속 조치 과정서 추락·오인·옛날 지도 등 잇단 구설수 까지 / '남산 일대까지 침입가능성' 제기한 野의원에 의문 / "軍, 北무인기 'P-73' 침범 3일 최종 확인 후 4일 尹대통령 보고" / 대통령실 "尹대통령, 4일 보고받고 '국민에 바로 공개하라' 지시" 대통령실은 지난달 26일 우리 측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의 최종 항적이 지난 3일 군 당국에 확인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날 이를 보고받고 국민..
2023.01.06 -
'사격' 명령에 함포 쾅쾅쾅…"언제든 발사토록 사격 준비태세 갖춰라"
'사격' 명령에 함포 쾅쾅쾅…"언제든 발사토록 사격 준비태세 갖춰라" 구축함 등 함정 13척·항공기 4대 투입 / 대함·대공 함포 115발 사격 / 해군, 새해 첫 해상훈련 이례적 공개 / 을지문덕함장 "적 도발하면 바로 수장" 지난 4일 오후 태안반도 서방 약 80㎞ 해상. 해군 제2함대 기함인 구축함 을지문덕함(DDH-Ⅰ, 3천200t급)의 김국환 함장(대령)의 입에서 "사격개시!" 명령이 떨어졌다. 곧 127㎜ 함포가 '쾅'하는 굉음과 선체를 흔드는 진동을 일으키며 우현을 향해 포연을 뿜었다. 10여 초 간격으로 4발이 뒤따랐다. 을지문덕함 후방으로 늘어선 호위함 경기함(FFG-, 2천500t급), 유도탄고속함 홍시욱함(PKG, 450t급), 신형고속정(PKMR) 221호정도 5발씩 연쇄 대함 포사..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