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8. 08:44ㆍ연예 [종합]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의 맞고소 … 매니저 갑질 의혹“책임 회피할 의도 없어”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의 맞고소 "회삿돈 빼돌린 정황도" / 박나래, 자신의 횡령·의료법 위반 의혹엔 "사실무근" / ‘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입 열었다 “책임 회피할 의도 없어” / 전 매니저 "박나래 "모 2000만원 협의없이 송금"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 씨의 모친이 전 매니저 두 명에게 총 2000만 원을 보냈다가 돌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모친의 독단적 행동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씨의 모친은 이달 7일 전 매니저 두 사람에게 각각 1000만 원씩 입금했다. 이에 대해 전 매니저 측은 "어떤 사전 협의도 없었다"며 "돈은 바로 반환했고 담당 변호사를 통해 '이와 같은 행동을 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박 씨 소속사 관계자는 "박 씨 어머니가 매니저들과 친분이 있어 돈 관련 이슈가 나오자 개인적으로 보낸 듯하다"며 "박 씨는 몰랐던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들과 합의하려던 것은 아니며 돈은 돌려받았다"고 덧붙였다.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을 고소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전 매니저 A씨와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에 대해 “책임 회피할 의도 없어” 자신의 횡령·의료법 위반 의혹엔 "사실무근" … 전 매니저 공갈 혐의 맞고소 "회삿돈 빼돌린 정황도" |
| 박 씨와 전 매니저들의 갈등은 법적 공방으로 현재 비화한 상태다. 전 매니저들은 이달 3일 박 씨를 상대로 특수상해와 성희롱,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들은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고소하고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했다. 전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술자리 강요, 안주 심부름 등 사적인 지시가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한 매니저는 박 씨가 던진 술잔에 맞아 상해를 입었다고도 폭로했다. 반면 박 씨 소속사는 "1년 3개월간 근무한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추가 요구했다"며 "요구액이 수억 원에 이른다"고 반박했다. 박 씨 측은 5일 이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하며 맞대응에 나선 상태다. |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박나래에게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어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허위 보고를 하였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하였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되었다. 운영상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며, 현재 적법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나래 측은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하였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되었다.
박나래 측은 "지난달 매니저 2명이 별일 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 신청을 했다. 마음이 아프다"고 4일 밝혔다. 어머니가 설립한 1인 기획사 앤파크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관련해선 "등록 절차를 신청한 상태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청구 금액은 1억원이다.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이다.
지난 5일 한 스포츠 신문 취재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 A씨와 B씨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고발장에 박나래가 1인 기획사인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로서 장기간에 걸쳐 회사의 자금을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사적 용도로 임의로 사용하고 외부로 유출하는 등 반복적인 횡령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 C씨를 정식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한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매월 급여 명목으로 지급했으며 총액은 4400여 만원에 이른다고 고발장에 적었다. 이들은 박나래가 올해 8월께 C씨의 전세보증금 마련을 위해 회사 명의의 계좌에서 3억 여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앤파크 대표로 돼 있는 박나래 모친이 실제 근로 제공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직원처럼 허위로 등재돼 11개월간 매월 급여 명목으로 총 5500만 여 만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박나래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와 박나래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현재 박나래는 매니저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이와 함께 그는 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 박나래, 앤파크 이하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앤파크입니다.
최근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 분들의 주장에 기반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입장 발표가 늦어져 혼란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먼저 깊이 사과드립니다.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허위 보고를 하였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하였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상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며, 현재 적법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하였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박나래 씨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습니다.
당사와 박나래 씨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입니다.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 추측에 기반한 보도나 그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어 박나래 씨 및 관계자들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나래 소속사 측 관계자는 4일 매니저들이 갑질 의혹을 제기하고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는 논란에 대해 "법무법인과 함께 논의 중"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언, 상해, 괴롭힘 등을 겪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고,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을 하며 "24시간 대기 시켰다"는 입장이다. 가족 일까지 맡기며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다"며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 병원 예약,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심부름도 감당했다"고 했다.
진행비 정산도 문제 삼았다. 식자재비, 주류 구입비 등을 미지급했다며 "박나래 횡포로 인해 퇴사했다"고 주장했다. 밀린 비용 등의 정산을 요구하자,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 외에도 고발장에 박나래가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개인 주택 관리비, 개인 물품 구매 등을 위해 회사 명의의 계좌에서 최소 1억원 가량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법원에 박나래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하는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다. 이들은 박나래로부터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여러 불법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나래가 모친이 설립한 앤파크에서 사실상 1년 넘게 활동했지만, 앤파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나래는 1인 기획사 미등록 건 역시 이들이 담당하던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9월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JDB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가 세웠으며, 박나래는 창립 초기부터 9년간 몸 담았다. 독립한 뒤 함께한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고소했으며, JDB는 "우리와 무관한 일"이라고 했다.

박나래는 MBC TV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이 논란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라면서도 "아무것도 정해진 건 없다"고 했다.
박나래는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나래를 특수상해,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박나래 외에도 그의 모친 고모 씨와 1인 소속사 법인, 성명불상의 의료인과 전 매니저 등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됐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청구 금액은 약 1억 원이며,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겪었다고 주장하는 피해를 토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도 예고했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병원 예약·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개인 심부름은 물론, 프로그램 진행비 정산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박나래측은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세웠으며, 해당 법인에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며 횡령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피해 규모를 검토하고 자료를 취합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가 불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추가 의혹에 대해서는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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