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복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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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포커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실제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더 증가한다
【의료/포커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실제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더 증가한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더 증가 / 마스크를 쓰면서 입냄새가 심해졌다 / 마스크를 오래 쓰면 입냄새가 더 심한 것 같은 느낌 / “기분탓 아니었네?” 정말 마스크 쓰면 진짜 ‘입냄새’ 심해진다 우리는 “마스크를 오래 쓰다 보면 입냄새가 더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스크를 쓰면서 입냄새가 심해졌다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결론은 그렇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실제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더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냄새에 고민이 많다면 마스크를 장기간 사용하지 말고 자주 교체할 것을 권한다. 이연희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마스크 내면의 세균 분석을 통해 마스크 착..
2023.04.07 -
【포커스】 다자녀 가구 감소 '하나만 낳아 기르자'…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노산 영향
【포커스】 다자녀 가구 감소 '하나만 낳아 기르자'…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노산 영향 ┃'하나만 낳아 기르자' 출생아중 첫째아 비중 63%로 사상 최고 / 저출생 여파에 출생아 중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노산 영향 / 아이를 둘 이상 낳는 가구를 점차 찾기 힘들어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아이를 둘 이상 낳는 가구를 점차 찾기 힘들어진다는 의미로, 저출생 심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6일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에 태어난 아이 중 첫째아는 15만6000명으로 전체 출생아(24만9000명) 가운데 62.7%를 차지했다. 이는 출산 순위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최..
2023.03.26 -
【포커스】 작년 출생성비, 통계 집계 이래 최저…‘딸바보’ 아빠 엄마 늘었다
【포커스】 작년 출생성비, 통계 집계 이래 최저…‘딸바보’ 아빠 엄마 늘었다 ┃정상범위는 103∼107명 셋째아 이상까지 모두 출생성비 정상범위 / ‘딸바보’ 아빠 엄마 늘었다 / 지난해 남녀 출생성비 역대 최저 / 남아선호사상은 옛말?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뜻하는 출생성비가 지난해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 하면서 남아선호(男兒選好) 사상으로 1990년대에는 110명을 넘었던 출생성비가 최근에는 정상범위(103∼107명) 수준을 보이는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출생성비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출생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남아선호(男兒選好)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1990년대 출생성비는 110명을 훌쩍 넘겼으나 최근에는 출생성비가 10..
2023.03.03 -
CNN “한국, 세계에서 가장 낮은 0.78명 출산율…돈 쏟아붓고도 세계 최저
CNN “한국, 세계에서 가장 낮은 0.78명 출산율…돈 쏟아붓고도 세계 최저 외신, 한국 작년 새계 최저 출산율 0.78명 / 연간 출생아 25만명선 붕괴 / 280조원 쓰고도 못 막은 저출생 출산율, / OECD 평균의 절반 못 미쳐 / 평균 출산연령 33.5세 '최고' / 출생아 수, 10년 만에 반 토막 / “출산율 2∼3년 더 하락 / 코로나19로 결혼 급감 영향도” 정부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280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또 사상 최저치를 갱신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이를 비중있게 다뤘다. 2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은 0.78명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0.03명..
2023.02.24 -
【포커스】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돼 지급된다…0세 월 70만원·1세 35만원
【포커스】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돼 지급된다…0세 월 70만원·1세 35만원 보건복지부,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 기존 영아수당과 통합·확대 / 시간제 보육·돌봄 늘리고 어린이집 확충 / 공공보육 이용률 50%로 / 기존 영아수당 통합해 '부모급여' 신설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돼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또 시간제 보육, 아동돌봄서비스 등도 확대되고 오는 2027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도 연 500곳씩 확충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5년(2023∼2027년) 보육서비스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4차 계획은 합계출..
2022.12.14 -
'뜨거운 감자' 된 실내마스크…당국 "유행 안정화 때까지 유지"…재유행 추세 관건
'뜨거운 감자' 된 실내마스크…당국 "유행 안정화 때까지 유지"…재유행 추세 관건 정기석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1월 말 가능하다고 본다" / 주춤한 겨울 재유행에 해제 논의 탄력 받을 가능성도 / 대전 '자체 해제' 예고에 방역당국 "단일 방역망 중요" / "3월로 보는 전문가도 많아 / 모레 중대본 회의서 논의 / "전국적 단일 방역체계 유지 어느 때보다 중요" / "정부 차원 방역이 바람직" / 의무 해제에 대한 찬반은 분분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 "전문가들의 지표들이 1월말쯤 (해제가 가능한)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생각하는 정도 단계인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까지 남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중 하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둘..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