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8. 20:25ㆍ시사 [만평]
【뉴스-포커스】'캄보디아 구금' 64명 프놈펜 출발 … 경찰 호송조 190여명도 동승
┃'캄보디아 구금' 64명 프놈펜 출발 / 전세기 타자마자 체포 / '전세기 투입' 집단 송환 3번째 / 경찰 호송조 190여명도 동승 / 캄보디아 한국인 구금자들 송환 / 18일 오전 한국 도착 예정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새벽(현지시간)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했다.
캄보디아에서 구금된 한국인 64명은 이날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오전 3시 15분)께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했다. 인천국제공항에는 이날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께 도착 예정이다.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함께 탄 이 전세기는 전날 오후 7시 26분(한국시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0시 51분께 캄보디아에 착륙했다.


【현장】'최대 규모' 한국인 64명 송환 작전 벌어진 캄보디아 신공항 취재진으로 북적 … 캄보디아에 갇힌 한국인 80명 대부분 범죄에 연 루돼 입건된 상태 귀국 거부 |
【한국인 59명, 귀국 거부해도 강제 추방】경찰, 최대 규모 범죄자 송환 캄보디아로 파견된 정부 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부 체포돼 경찰 압송 '피해자이자 범죄자' 이중적 상황 전세기 타자마자 경찰 체포영장 집행 호송 경찰관 190여명 전세기 동승 경찰최대 규모 범죄자 송환 '캄보디아 구금' 송환 한국인 45명 충남경찰청서 수사 전체 송환자 70% 해당 충남 6개 유치장에 입감 예정 // 캄보디아 내 구금된 한국인 중 다수가 귀국 거부, 자발적 체류 배경 논란 불법 온라인 사기조직에 연루된 이들이 현지 단속·송환을 회피하는 정황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수갑 채워 경찰 압송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20㎞가량 떨어진 테초 국제공항은 개장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다.
17일 밤(현지시간) 이 신공항 보안 구역 주변이 갑자기 북적였다.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한 번에 국적기로 송환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한국 취재진이 몰렸기 때문이다.
방송사 촬영 기자들과 통신사 사진 기자들은 한국으로 송환될 구금자들 모습과 전세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사기·납치·감금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지에서 구금 중인 한국인 80여 명이 귀국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는 온라인 불법 사기조직에 연루된 상태에서 송환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은 "한국 당국자들이 이들과 접촉했지만 이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았다"며 "이는 내가 받은 초기 정보이며,한국 언론에 보도된 실종자 80명과 동일 인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 중이다가 18일 오전 송환된 한국인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게 됐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이들 가운데 45명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수갑이 채워진 채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전세기 착륙 후 입국 수속까지는 약 1시간 20분이 걸렸다.
▲ 충남경찰청 45명 ▲ 경기북부청 15명 ▲ 대전경찰청 1명 ▲ 서울 서대문경찰서 1명 ▲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1명 ▲ 강원 원주경찰서 1명 등으로 분산됐다.
대부분 모자와 마스크를 썼고, 반팔 상의를 입었다. 기자들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준비된 호송용 승합차 23대에 차례로 탔다.
피의자 1명당 경찰관 2명이 양쪽 팔을 붙잡고 연행했다. 전세기에만 호송 경찰관 190여명이 동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휠체어를 타거나 A4 용지로 얼굴을 가리는 피의자들도 있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호송 행렬에 욕설하기도 했다.
호송차 주변에는 소총을 든 경찰 특공대원들이 도열했다. 경찰 기동대 등도 대거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경찰청은 수사기획조정관(치안감)을 단장으로 하는 공항현장대응단 인력 215명도 배치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치·감금을 당한 뒤 범죄에 가담했는지, 불법성을 인지하고도 적극 가담했는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송환된 이들은 범죄단지 구금 피해자이면서도 한국인 대상 피싱 범죄를 저지르며 공범 및 가해자인 이중적 상황이다. 이들은 현지 경찰의 범죄단지 단속을 통해 적발됐다.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단지에서 구출됐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으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자도 포함됐다.
이날 송환되는 64명은 최근까지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며 전날 캄보디아 국가경찰청이 밝힌 59명보다는 5명 더 늘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다.
현지에서 구금된 또 다른 한국인 4명은 앞서 지난 14일과 전날 오전 2명씩 국적기를 타고 먼저 국내로 송환됐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으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자도 포함됐다.
이들은 이날 프놈펜에 있는 이민청에서 대형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이동했으며 테초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에는 입국장이 아닌 보안시설로 곧바로 들어가 전세기에 탔다.
이후 전세기에서 '미란다 원칙'을 들은 뒤 곧바로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국내로 송환되는 피의자는 해외에서 국적기에 타자마자 체포된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현지인들은 영문도 모른 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한국 취재진을 지켜봤고,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다는 한 현지인은 "한국인 구금자들이 오늘 가느냐"고 묻기도 했다.
한국 범죄자들을 해외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한 국가에서 한 번에 송환하는 기준으로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폭력조직원과 보이스피싱 사범 등 49명이 지난달 3일 필리핀에서 전세기를 타고 송환됐고, 2017년에도 필리핀에서 47명을 한꺼번에 송환하기 위해 전세기를 처음 띄웠다.
보통 해외에서 한국인 피의자 1명을 국적기에 태워 국내로 송환할 때 경찰관 2명이 붙는다.
이번 송환 대상자가 64명이어서 최소 경찰관 130명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호송조로 투입된 경찰관은 이보다 훨씬 많은 190여명이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의사와 간호사도 전세기에 함께 탔다.
앞서 송환 대상자들은 프놈펜에 있는 이민청에서 대형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고, 캄보디아 경찰 순찰차가 호송했다.
이들은 테초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에는 입국장이 아닌 보안시설로 곧바로 들어가 전세기에 올라탔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구금 피해자이면서도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기도 하다. 이들 중에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자도 포함됐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받는다. 이들을 호송할 경찰관 190여명도 전세기에 동승했다.
▲ 충남경찰청 45명 ▲ 경기북부청 15명 ▲ 대전경찰청 1명 ▲ 서울 서대문경찰서 1명 ▲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1명 ▲ 강원 원주경찰서 1명 등으로 분산된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구금 피해자이면서도 한국인 대상 피싱 범죄를 저지르며 공범 및 가해자인 이중적 상황이 고려됐다. 이들은 현지 경찰의 범죄단지 단속을 통해 적발됐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으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자도 포함됐다.
이날 송환된 64명은 최근까지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며 당초 캄보디아 국가경찰청이 밝힌 59명보다는 5명 늘었다.
인천공항에는 이날 새벽부터 피의자들을 태울 호송용 승합차 23대가 대기했다. 차량에는 분산 배치될 지역 이름이 기재됐다.
경찰 기동대 등도 대거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경찰청은 수사기획조정관(치안감)을 단장으로 하는 공항현장대응단 인력 215명도 배치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있다 추방돼 이날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으로, 이들은 전세기 탑승 직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이번에 송환된 64명의 70%에 해당하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맡게 됐다.
이곳에서 수사받는 이들 대부분은 한 범죄 단지에서 대거 검거된 것으로 이들은 충남 내 경찰서 유치장 6곳에 나눠 입감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체포영장 집행 이후 48시간 이내 석방이나 구속영장 청구가 이뤄져야 하므로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법적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최선을 다해서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범죄자들을 해외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송환 작전이기도 하다. 전세기에는 의사, 간호사 등도 탑승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통상 범죄자 송환에는 피의자 1명당 형사 2명이 송환 항공편에 동행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최소 경찰관 128명이 필요하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190여명이 투입됐다.
송환된 한국인들은 체포된 뒤 관할 경찰서의 조사를 받게 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5일 “국내로 송환한 후에는 조사해서 범죄 연루 정도에 따라서 사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이 이날 일시에 송환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합동대응팀은 이날 “캄보디아 당국이 구금자 59명의 추방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양쪽은 조기 송환을 위해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아직 기술적, 행정적 문제가 남아 구체적인 출발 일정을 발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현지에 급파된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등 정부합동대응팀은 이날 캄보디아 경찰창장과 내무부 장관,
외교부 차관 등을 만나 구금자 송환 방식·일정과, 추가 피해 방지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 외교부는 지난 14일 "캄보디아에 갔다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이 80여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또한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 과정에서 지난 7월과 9월 사이 온라인 사기 범죄 현장에서 한국인 90명이 검거됐으며 이 중 60여 명은 아직 송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불법 도박·투자 사기에 연루된 상태로 현지 구금시설에 수용돼 있다.


속학 대변인은 "경찰이 다른 일당을 찾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경찰이 대사관 관계자에게 직접 수사 현황을 보고하고 추가 정보를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현지 이민 당국은 테초 공항 내 보안 시설에서 송환 대상자들을 한국 경찰에 인계했으며 이들은 전세기에 탑승한 직후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필리핀에서 송환된 49명도 '케이블 타이'에 손이 묶인 채 현지 이민청에서 나왔고, 전세기에 타자마자 체포돼 '미란다 원칙'을 듣고는 수갑을 찼다.
기내 난동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통 붙어 있는 좌석 세 자리 중 한 가운데에 피의자를 앉히고 양옆에 경찰관을 배치한다. 식사도 날카로운 식기가 필요 없는 빵 종류를 준다.
전세기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송환 대상자들은 삼엄한 감시 속에 곧바로 호송차로 옮겨탄 뒤 관할 경찰서로 압송된다. 이후 범죄 혐의점과 관련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프놈펜에 있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서 연 브리핑에서 "(송환 대상자) 64명 모두 같은 조직은 아니고 범행 시기와 수법도 다르다"며 "구체적 역할과 조직 내 비중은 한국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범죄자들을 해외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한 국가에서 한 번에 송환하는 기준으로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최근 '고수익 해외 일자리'를 찾는 한국인들이 캄보디아에서 감금되거나 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랐다.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신고는 2021년 4건, 2022년 1건이었으나 2023년 17건을 기록한 뒤 지난해 220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8월까지 330건으로 또 크게 늘었다.
이날 송환된 64명은 최근까지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며 당초 캄보디아 국가경찰청이 밝힌 59명보다는 5명 늘었다.
한국 범죄자들을 해외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송환 작전이기도 하다. 전세기에는 의사, 간호사 등도 탑승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통상 범죄자 송환에는 피의자 1명당 형사 2명이 송환 항공편에 동행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최소 경찰관 128명이 필요하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190여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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