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위성곤, “인간 광우병’ 수십만명 발병,”… 거짓말 들통 '망신'

2023. 6. 29. 11:21정치 [국회]

민주당 위성곤, “인간 광우병수십만명 발병,”거짓말 들통 '망신'

 

 

민주당, 위성곤, TV토론서 '광우병 걸린 사람 있느냐' 질문에" / “올해도 미국서 인간 광우병수십만명발병, / 수십만 명 광우병? 실제론 232/ 민주당 위성곤, 거짓말 들통 '망신'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7이제는 방송에서 대놓고 거짓말로 선동하는 민주당 국회의원 수준, 어제 TV조선 토론에서 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30개월 이상 소로 인한 광우병 발병자가 수십만 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세계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을 모두 합해도 231이라고 밝혔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31명을 수십만명이라고 부풀리며 데이터 가져온다 큰소리 치는 위성곤 의원의 수준이 곧 민주당의 수준이라며 괴담과 선동으로 공포를 자극하는 3류 정치가 본질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수십만 명이 됩니다라고 발언한 위성곤 의원은 데이터 있으면 내놓던가, 아니면 잘 모르고 가짜뉴스 퍼트린 것에 대해 사과하던가 책임을 져야 한다입만 열면 거짓말에 들통나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민주당의 가짜뉴스 중독, 아주 지긋지긋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사용되는 광우병은 인간광우병’,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의 줄임말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영국 국립CJD연구감시센터가 지난 1월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이때까지 전 세계 광우병 발생 건수는 12개국 총 232건에 불과했다. 대한민국은 한 명도 없었다. 위성곤 의원이 주장한 수십만이라는 숫자에 비교할 때 약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장예찬, 페이스북을 통해 “231명을 수십만명이라고 부풀리며 데이터 가져온다 큰소리 치는 위성곤 의원의 수준이 곧 민주당의 수준” “괴담과 선동으로 공포를 자극하는 3류 정치 그러면서 “‘수십만 명이라고 발언한 위 의원은 데이터 있으면 내놓던가, 아니면 잘 모르고 가짜뉴스 퍼트린 것에 대해 사과하던가 책임을 져야 한다입만 열면 거짓말에 들통나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민주당의 가짜뉴스위성곤 의원은 모 종편 방송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토론 당시 올해도 미국서 (광우병이) 발병했다수십만명이다. 데이터를 갖다주나라고 장담했다.가 거짓말 논란이 불거지자 "232"이라고 말을 바꿨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우병에 감염된 사람이 "수십만 명이 된다"고 말했다가 거짓말 논란이 불거지자 "232"이라고 말을 바꿨다.

 

민주당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 의원은 28'바로잡습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한 TV토론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수십만 명'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과 관련 "전 세계적으로 소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건수는 19만여 건에 달한다. 부정확한 정보로 혼선을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지난 26TV조선 '시사 쇼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토론했다. 논쟁 과정에서 이야기는 15년 전 '광우병사태'로 번졌다.

 

성 의원은 "30개월 이상 된 소고기를 먹고 광우병 걸린 사람이 세계에서 한 명이라도 나왔느냐"고 묻자, 위 의원은 "수십만 명이 된다. 이 양반들(광우병 환자들)"라고 답했다.

 

'인간 광우병'의 정식 명칭은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이다. 영국 국립 CJD연구감시센터가 지난 1월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1995년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발생된 건수는 총 232건이었다.

 

이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27일 페이스북에 "이제는 방송에서 대놓고 거짓말로 선동하는 민주당 국회의원 수준"이라며 "232명을 수십만 명이라고 부풀리며 데이터 가져온다, 큰소리치는 위 의원의 수준이 곧 민주당의 수준이다. 괴담과 선동으로 공포를 자극하는 3류정치가 본질"이라고 맹비난했다.

 

위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인간 광우병 발생 건수가 232명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장 최고위원을 향해 "'인간광우병 걸린 사람이 없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성일종 의원 입단속부터 하길 바란다. 상대 실수는 부풀리고 우리 편 거짓은 눈 감는 게 국민의힘식 의리냐"고 따져 물었다.

 

위 의원은 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두둔하기 위해 국민이 촛불로 지켜낸 검역주권을 폄훼하는 것도 중단하라""그때와 마찬가지로 국민들은 지금 상식을 요구하고 있다. 오염수가 그렇게 안전하면 일본 내부에서 쓰라는 것이고,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니 오염수 해양투기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