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개딸,들 정청래 독주에 '폭발' … 민주당사·정청래 지역구서 트럭 시위

2025. 9. 23. 11:21정치 [국회]

강성 개딸,들 정청래 독주에 '폭발'  민주당사·정청래 지역구서 트럭 시위

 

 

민주당사 트럭 시위 민주당의 2030 청년 권리당원들이 기획 / "김어준과 정언유착, 사퇴하라" / 민주 청년 권리당원, 트럭시위 '정청래 사퇴' 요구 / "검찰개혁 정부에 맡겨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 사이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확산 되면서 이들은 '졸속' 검찰개혁과 친여 방송인 김어준 씨와의 관계 등을 문제삼으며 '트럭 시위'를 이어가는 등 정 대표의 사퇴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정 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를 비롯해 국회의사당과 여의도 중앙당사 등지에서 트럭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트럭 시위는 민주당의 2030 청년 권리당원들이 기획한 것으로, 이들은 동 기간 점심이나 퇴근 시간대에 대거 이동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당 지지층에서 확산하는 '정청래 사퇴론'을 부각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성 개딸,들 정청래 독주에 '폭발' 이들은 '졸속' 검찰개혁과 친여 방송인 김어준 씨와의 관계 등을 문제삼으며 '트럭 시위'를 이어가는 등 정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 사이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이들은 '졸속' 검찰개혁과 친여 방송인 김어준 씨와의 관계 등을 문제삼으며 '트럭 시위'를 이어가는 등 정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2030 권리당원 일동이 이날 국회의사당 정문과 민주당 중앙당사 앞으로 보냈다는 트럭은 약 5가지 문구가 적힌 LED 전광판을 노출했다. 트럭 시위 화면에는 "정청래의 김어준 감싸기, 정언유착 자백인가? 극우와 다름없는 유튜브 정치" "내란야합 정청래 사퇴! 국민 없는 졸속 개혁 NO. 검찰개혁 정부에 맡겨라" 등 구호가 표출됐다.

민주당 2030 권리당원 일동이 이날 국회의사당 정문과 민주당 중앙당사 앞으로 보냈다는 트럭은 약 5가지 문구가 적힌 LED 전광판을 노출했다. 트럭 시위 화면에는 "정청래의 김어준 감싸기, 정언유착 자백인가? 극우와 다름없는 유튜브 정치" "내란야합 정청래 사퇴! 국민 없는 졸속 개혁 NO. 검찰개혁 정부에 맡겨라" 등 구호가 표출됐다.

 

또 이들 2030 권리당원은 트럭 시위를 통해 "2차 가해 최강욱 제명하라. 평당원 최고 득표율 공개하라" "최강욱 징계는 솜방망이. 70만 유령 당원에 침묵 방관" 등 문구를 띄우며 "민주 없는 정청래 지도부 OUT" "무능한 정청래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의 지지층은 지난달 전당대회를 전후로 이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 '개딸'과 과거 '친문(친문재인) 정서가 두드러진 김어준 씨 중심의 이른바 '김어준계' 지지자로 분화했고, 이 같은 양상은 최근 들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전당대회 때부터 박찬대 당시 당대표 후보를 전폭 지지했던 개딸들은 정청래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도리어 이재명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취지로 진단하고 있다.

 

특히 정 대표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반감은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검찰개혁 시기와 속도, 세부 사항을 두고 정부와 정 대표 등 민주당 강경파들의 이견이 수차례 노출되자 이들 사이에선 '정청래 사퇴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정 대표가 신중론을 요구하는 정부의 기류에도 속도전과 강경 노선을 고집하면서 '포스트 검찰개혁'의 부작용과 후폭풍을 이 대통령에게 전가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왔다.

 

정 대표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불만은 '최강욱 리스크'를 계기로 한층 고조되면서 최강욱 전 민주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의 성비위 등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리면서 당이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앞서 정 대표가 8·15 특별사면 직후 최 전 원장을 당원 교육 총괄 자리에 임명한 것부터 강성 지지층의 반발은 적지 않았다. 하지만 '2차 가해' 논란에 이어 최 전 원장에 대한 징계 수위도 제명 대신 1년 당원정지 처분에 그치자 이들은 현재 '솜방망이 징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민주당 일부 의원들과 김어준 씨 사이의 유착 관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들 강성 지지층의 불만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과 김 씨의 '정언유착' 논란은 최근 곽상언 민주당 의원이 여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내놓은 뒤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이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은 정 대표가 '김어준계'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고 당선된 것으로 진단해왔는데, 이번 정언 유착 의혹이 제기되자 정 대표 역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정 대표가 취임 이후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경 일변도의 행보를 보이면서 야권의 반발은 말할 것도 없고, 당내에서도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당 대표라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