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26. 00:48ㆍ선거 [종합]
박근혜 전 대통령, 추경호 후보와 ‘대구 칠성시장’ 찾아 …“꼭 당선되길 바란다”
┃박 전 대통령 대구 칠성시장 ‘상인들 직접 만나’ 추 후보 지원 사격 / 지난 4일 예방 당시 “꼭 당선되길 바란다”며 ‘영남권 승리’ 덕담 건네 / 박 전 대통령. 23일 대구 칠성시장 찾아 추 후보 ‘지원사격’ / 박근혜 뜨자 '북갑 가줘' / 고성국 "배신자 한동훈 척결!" / “추 후보, 어려운 경제 잘 알아 좋은 정책 마련할 것” / “경제가 안 좋다고 해 상인들에게 위로 드리고 싶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전통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추 후보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잘 알고 계시니까 좋은 정책을 마련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강한 신뢰를 보냈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추 후보와 동행하며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추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대구 전통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직접 지원 사격 … “경제가 안 좋다고 해 상인들에게 위로 드리고 싶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의힘 우재준·유영하 의원 등과 함께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추 후보에게 직접 힘을 실었다.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 전 대통령의 이번 공개 행보가 선거를 앞두고 ‘보수 대결집’을 도모하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사저 예방 당시 직접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행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담을 마친 후 추 후보와 이 후보는 사저 앞 언론 브리핑에서 “대구 선거와 경북 선거에 대해서도 걱정을 많이 해주셨고 대구 경북 시·도민들을 믿고 계신다, 이런 말씀을 주셨다”라며 “대통령께서 이번 선거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꼭 당선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줬다”라고 전했다. 당시 선거운동 기간 중 직접 지원 얘기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전혀 없었다”라고 밝힌바 있다. 특히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관련 특검’이 발의돼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시·도지사 후보들이 5일 만나는 것을 두고서는 “두 사람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 세분도 다 역시 당선돼 오도록 좀 전해달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이철우 후보 당시 전했다. |


박 전 대통령은 23일 오후 추경호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우재준·유영하 의원 등과 함께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추 후보에게 직접 힘을 실었다.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 전 대통령의 이번 공개 행보가 선거를 앞두고 ‘보수 대결집’을 도모하는 움직임이라는 해석도 나오는 이유다.
이날 30여분 동안 칠성시장을 직접 찾은 박 전 대통령은 현장 바닥 민심을 챙기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위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시장 방문 후 언론과 잠시 인터뷰를 갖고 시장 방문 배경에 대해 “경제가 안 좋다고 하니까 이렇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저분들(상인들)께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이 선거판에 본격 등판하면서 부산 북갑 방문 여부가 지금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국민의힘 후보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후보가 보수 표심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 박 전 대통령이 방문하면 한동훈 후보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박 전 대통령과 한 후보는 이미 악연도 있다. 지난 국정농단 재판 당시 한 후보는 중앙지검 3차장으로 박 전 대통령에게 30년 구형을 했던 전력이 있다.
그 뒤 박 전 대통령과 한 후보는 서로의 감정을 풀었다는 이야기는 공식적으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 후보 측은 박 전 대통령이 부산에 간다면 박민식 후보를 지원할지 말지를 파악하느라고 굉장히 촉각이 곤두서있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게다가 공교롭게 박 전 대통령은 한동훈 후보의 정치적 계기마다 등장을 하는 모습이었지만 지난 1월 장동혁 대표 단식장에 갑자기 방문하면서 그 단식이 갑자기 중단된 바가 있고 단식 이후에 한동훈 후보 제명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바가 있다.
이어 당권파를 중심으로 배신자를 척결해야 된다는 부산 북갑 방문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친박 인사였던 고성국 발언에 따르면 (부산) 북갑은 박근혜 대통령이 꼭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민식 후보가 배신자 한동훈 일당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북갑에 나타나서 배신자 척결을 호소하면서 “자유우파의 배신의 역사를 박근햬 대통령의 힘으로 바로잡는 그런 역사적” 쾌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황교안 후보도 2017년 대통령 직무대행 시절에 관계가 좀 멀어졌죠. 유영하 의원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황교안 전 총리의 면회를 수차례 거절했었다면서 수인번호도 모르니까 친박이라고 할 수 있느냐,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도 있다.
오랜만에 대구 민생 현장을 찾은 소회를 전한 박 전 대통령은 “(상인들이) 저를 한 번 봤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셨다고 전해 들었다”며 “그래서 참 오랜만에 이렇게 칠성시장에 오게 됐는데 반가워해주신 여러분들을 보면서 ‘아 진작 와서 뵀어야 되는데’ 이런 죄송한 마음도 들고 감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칠성시장 방문을 계기로 보수층 결집과 동시에 20% 정도 달하는 부동층 표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구에서 본격적인 지지 행보를 시작한 박 전 대통령은 오는 25일 충북 옥천에 있는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의 등장이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고. 또 보수층이 오히려 분열이 가속화될 거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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