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어린이날…尹대통령, 청와대 영빈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었다.

2023. 5. 6. 23:27청소년 [종합]

101회 어린이날대통령, 청와대 영빈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었다.

 

대통령 전국 어린이 초청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관 어린이날 초청행사 / 영빈관에 한부모·다문화·양육시설 어린이·순직군경 자녀 등 300여명 초청 / "아이들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 / 윤대통령 "세계 최고의 돌봄 제공" / 윤대통령 "모든 아이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 교육·건강·돌봄 제공" / ·김건희, 서 어린이들과 '내가 만든 쿠키~' / 어린이와 쿠키 만든 대통령 "할아버지가 열심히 할게요" / "비만 안 왔으면 용산 잔디마당서 같이 놀았을 텐데 아쉽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은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건강,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전국 어린이를 초청해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관에서 어린이날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비만 안 왔으면 대통령 할아버지가 일하는 용산 잔디마당에서 같이 뛰어놀았을 텐데, 비가 와서 좀 아쉽다""할아버지가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라게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보호자·선생님·시설 종사자 등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팝콘 나눔·로봇 조종·꽃 화관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했다.

 

'친절한 돼지씨' 공연, 부채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로봇과 코딩 체험,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장애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이들이 몰려들자 윤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물으며 '셀카'를 찍어주기도 했다.

 

어린이날 선물도 준비됐다. 어린이들에게 36색 색연필과 노트,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가 주어졌다. 시각 장애인 아동들에게는 점자 달력도 선물로 제공됐다.…이날 행사에는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 양육시설 및 가정 위탁 어린이,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보호자 등 320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석했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 4월에 만남을 가졌던 전몰·순직 군경 자녀들도 이날 초청됐다.

 

한 어린이의 보호자가 "우리 아이도 대통령이 꿈이래요"라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웃으며 어린이의 머리를 쓰다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거라'라는 내용의 사인도 해줬다.

 

어린이들에게 36색 색연필과 노트,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도 선물했다. 시각 장애인 아동에게는 점자 달력도 선물로 제공됐다.

 

김 여사는 참석자들과 다 함께 "사랑합니다"라고 외친 뒤 다음에 또 만나자고 아이들과 약속했다.

 

이날 윤대통령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 드린다""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건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아동과 보호자 320여 명이 초대 됐다.

 

특히 도서벽지 거주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아동,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석했던 국립서울맹학교에 다니는 시각장애 아동,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들도 초청되어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어린이들은 친절한 돼지씨 등 공연 관람에 더해, 부채만들기·페이스페인팅 등 놀이형 프로그램과 소방안전·로봇과 코딩체험·환경안전·직업체험·교통안전·올바른식생활 등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장애아동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프로그램들이 다수 포함돼 모든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하는 것을 직접 참관하고 아이들과 쿠키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36색 색연필과 노트, 대통령실 캐쥬얼 시계가 선물로 제공됐고, 시각장애인 아동에는 점자달력이 선물로 제공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 및 연무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갖고, 함께 쿠키·꽃 화관 만들기, 로봇 조종, 팝콘 나눠먹기 등을 즐겼다.

 

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초청 행사 인사말에서 "비만 안 왔으면 대통령 할아버지가 일하는 용산 잔디마당에서 같이 뛰어놀았을 텐데, 비가 와서 좀 아쉽다"면서 "할아버지가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라게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보호자·선생님·시설 종사자 등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가졌고, '셀카'를 함께 찍고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이들과 포즈를 취하자 김건희 여사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행사엔 '친절한 돼지씨' 공연, 부채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로봇 및 코딩 체험,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장애 아동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