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종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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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앞바다 “北 남자 1명·여자 3명 일가족”귀순…군, 주민 탑승 선박 월선 포착 못해
속초 앞바다 “北 남자 1명·여자 3명 일가족”귀순…군, 주민 탑승 선박 월선 포착 못해 ┃동해 NLL 경계 또 '구멍'北주민 탑승 선박 월선 포착 못해 / 고속정·초계기 보냈지만 민간신고 때까지 찾지 못해 / 남북 간 해상분계선인 동해 북방한계선(NLL) 감시·경계에 또 허점 드러나 북한 주민 4명 동해상으로 들어와 귀순 표시 '어민이 먼저 신고' 논라에 "우리도 계속 추적" "4시경 NLL 이북서 특이동향 감지하고 초계기 출격" 타임톡 30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동해상 귀순은 4년만에 처음 북한에서 미상 인원 4명이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 지역을 통해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 1명, 여성 3명으로 구성된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주민 4명이 24일 소형 목선을 타고 강원도 속..
2023.10.24 -
【탈북민/북송】 ,"중국, 탈북민 600여명 강제 북송"…단둥·훈충 등서 동시다발로 북송"
【탈북민/북송】 ,"중국, 탈북민 600여명 강제 북송"…단둥·훈충 등서 동시다발로 북송" ┃민간단체 "중국, 탈북민 600여명 강제 북송" / 정부 북송관련 민간단체가 주장."확인중" / 북한정의연대 "아시안게임 직후 / 지난 9일 단둥·훈충 등서 동시다발로 북송" / 김영호 장관 "정부, 여러 경로로 북송반대 중국에 밝혀"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8월 26일 방역 등급을 조정한 결정에 따라 해외체류 자국민의 귀국을 승인했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종료되자마자 탈북민 600여 명을 강제 북송했다고 민간단체가 주장했다. 북한인권 단체인 북한정의연대는 중국 랴오닝성(遼寧省)과 지린성(吉林省)에 억류됐던 탈북민 600여 명이 지난 9일 밤 8시께 훈춘·도..
2023.10.12 -
북한 총영사관 직원 가족 2명이 행방불명돼 당국 소재 파악중…15살 아들도 처형될 판
북한 총영사관 직원 가족 2명이 행방불명돼 당국 소재 파악중…15살 아들도 처형될 판 ┃15살 아들도 처형될 판 북 외교관 아내가 '생이별' 택한 듯 / “블라디보스토크 북 영사관 가족 2명 실종”해외로 탈출했듯 / 러 당국, 40대 아내·15세 아들 행방 추적 중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총영사관 직원 가족 2명이 행방불명돼 현지 수사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6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이 보도했다. 해외 탈출을 시도했다는 추측도 현재 나오고 있다.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주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60대 직원의 부인(43)과 아들(15)이 지난 4일 네브스카야 거리에 있는 총영사관에서 택시를 타고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됐다...
2023.06.08 -
지난주 강화도 인근에서 북, 남성 시신 1구 발견…수천여명 분 마약 소지
지난주 강화도 인근에서 북, 남성 시신 1구 발견…수천여명 분 마약 소지 ┃다리에 마약 매단 북, 남성 강화도 일대에서 시신 발견 / 국정원 "유류품서 마약 추정 물체 발견" / 통일부 관련 법령 따라 북, 인계여부 결정 북한 남성 시신 1구가 지난주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 남성 시신은 다리에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매단 채로 발견됐는데 관계 기관은 북한 남성이 마약을 소지해 귀순하려다 익사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9일 강화도 해안가에서 우리 군이 북한 민간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 관계기관과 합동정보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북한주민의 사체는 통일부에서 북한주민사체처리지침(국무총리 훈령)에 따라 북..
2023.05.28 -
【포커스】 "어린이 포함, 두 일가족"…北어선 타고 서해 NLL 넘어 탈북
【포커스】 "어린이 포함, 두 일가족"…北어선 타고 서해 NLL 넘어 탈북 ┃어린이 포함 가족 추정 北주민들, 이달초 어선 타고 서해로 귀순 / 현재 수도권 부대로 옮겨져 합동심문 받고 있어 / 군은 배가 NLL을 넘기 전부터 감시장비를 통해 작전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 군 당국이 이달 초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온 북한어선과 주민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군 당국은 지난 6일 밤 북한어선 1척이 NLL 가까이 접근하는 동향을 포착하고 감시하다가 NLL을 넘자 즉각 병력을 투입해 검문검색 했다. 정부 관계자는 "군은 배가 NLL을 넘기 전부터 감시장비를 통해 지켜보다 작전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어선에..
2023.05.18 -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화재 후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고 있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화재 후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고 있다. ┃이민복, 경찰 24시간 밀착 신변 보호 조치 / 트럭 화재 후 3개월이 지나도록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아 / 답답하고 불안하다며 토로 / 탈북민의 불안 속에 밤을 보내고 있다. 탈북민 출신인 이민복 단장은 본격적으로 대북풍선을 날리기 시작한 2008년부터 경찰로부터 24시간 밀착 신변 보호 조치를 받고 있다. 대북전단을 풍선에 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내는 ‘대북전단 원조’ 격인 이민복(65)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이 요즘 불안 속에 밤을 보내고 있다. 3개월여 전인 지난해 11월 12일 오전 1시 20분쯤 경기 북부 접경지역 모처 자신의 집 마당에 주차해둔 5톤 트럭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전소했기 때문이다. 탈북민 출신인 이..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