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3)
-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귤 재배지도 북상중에 있다…전북, 지역 귤 재배 농가 174곳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귤 재배지도 북상중에 있다…전북, 지역 귤 재배 농가 174곳 ┃전북 익산시 감귤 따기 체험농장 / “귤을 직접 따서 더 재미있고 맛있어요” / 전북·경남 등서 아열대작물 ‘쑥쑥’ / 전북서만 귤 재배 농가 174곳 / 강원은 멜론·알로에 농사도 지난달 29일 전북 익산시 감귤 따기 체험농장인 ‘귤탱이농장’을 찾은 아이들은 감귤나무 사이를 분주하게 오가며 “귤을 직접 따서 더 재미있고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세종시에서 남매를 데리고 온 구서현씨(38)는 “제주에 가지 않고도 아이들이 직접 감귤나무를 관찰할 수 있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귀농해 3000㎡ 규모의 귤 농사를 짓고 있다는 최진국씨(48)는 “익산은 일조량이 좋고 토질도 양분이 풍부해 ..
2023.12.05 -
감사원, 문재인 정부 4대강 16개 보…시한 쫓겨 "무리하게 해체·개방" 결정,
감사원, 문재인 정부 4대강 16개 보…시한 쫓겨 "무리하게 해체·개방" 결정, ┃환경부, 4대강 16개 보(洑) 해체 안 한다 /세종보부터 정상화 "댐 신설·하천 준설 추진" / "조직개편·인적 쇄신도 착수 예정" / 예산·인사 총괄 기조실장-물관리정책실장 국토부 출신 전면배치 검토 / "이명박 정부로 회귀" / 4대강국민연합 "종전보다 후퇴" 국내 주요 환경단체 연대기구인 한국환경회의는 20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가 4대강 사업 정권인 이명박 정부로 회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18개월간 대대적인 감사를 벌였지만 기존 평가를 뒤집을 어떠한 것도 제시하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경단체들은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금강·영산강 보 해체를 결정하는 과정에 '4대강 사업' 반대 시민단체가 ..
2023.07.21 -
尹대통령, 남부지방 가뭄에 "방치된 4대강 보 적극 활용하라"…"설비 확충 빠르게" 지시
尹대통령, 남부지방 가뭄에 "방치된 4대강 보 적극 활용하라"…"설비 확충 빠르게" 지시 ┃윤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 "가용 수자원 총동원·노후 관로 신속정비" / 물길을 연결해 시급한 지역에 물을 우선 공급 /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다. / 광주·전남 가뭄현장 찾은 윤 대통령 "설비 확충 빠르게" 지시 / "환경부와 관계 부처는 댐과 하천의 물길 / 연결해 시급한 지역에 물을 우선 공급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남부지방의 극심한 가뭄과 관련해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적극 활용하라"고 말하고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지자체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1일 오후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조절지댐을 방문하여 가뭄 상황을..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