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기예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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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카눈】 오전 남해안 상륙 북상…‘초속40m 강풍 600mm 물폭탄’ 한반도 관통
【태풍/카눈】 오전 남해안 상륙 북상…‘초속40m 강풍 600mm 물폭탄’ 한반도 관통 ┃남북한 관통, 1951년 관측이후 처음‘초속40m 강풍, / 600mm 물폭탄’ 태풍 오늘 한반도 관통 / 태풍 ‘카눈’ 오전 남해안 상륙 북상 / 이동속도 느려 피해 커질 가능성도 / 9시 통영→15시 청주→21시 서울 한반도 전체가 “위험” / 뜨거운 남해 지나며 세력 더 강해져 / 강원 영동 시간당 최대 100mm 폭우 / 제주 항공기 운항 중단 산사태 경보 ‘심각’ / 남부 시속 96km 강풍 강원 영동-남부 물폭탄 예상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실은 9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2023.08.10 -
【일기/예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 확대…계곡이나 해안가 접근을 자제
【일기/예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 확대…계곡이나 해안가 접근을 자제 ┃호우경보, 부산·경북 등 영남권과 충남북에는 호우주의보 발령 / 남부권 호우특보 확대 중대본 1단계 가동 / 충청남부내륙·영남에 시간당 20∼30㎜ 비 / 충청남부내륙과 영남엔 시간당 20~30㎜씩 비 7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오후 2시30분부로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에는 호우경보가, 부산·경북 등 영남권과 충남북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7일 오후 5시 현재 강원남부·충청·남부지방·제주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호우특보가 내려진 충청남부내륙과 영남엔 시간당 20~30㎜..
2023.07.07 -
아침까지 호남·경남에 많은 비 1시간만에 68㎜…수도권도 오후까지 소나기
아침까지 호남·경남에 많은 비 1시간만에 68㎜…수도권도 오후까지 소나기 ┃저기압 동반 폭좁은 정체전선, 작년처럼 집중호우 불러 / 1시간만에 68㎜…이번 장마도 '순식간에 집중호우' / 내일 '저기압 동반 정체전선' 다시 접근 누적 피해 우려 / 엘니뇨에 올여름 강수량 많을 듯 기후변화에 폭우 증가 / 폭우에 유실된 제방 긴급 복구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26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는 오후 4시 9분부터 1시간 동안 비가 68.5㎜ 쏟아졌다. 같은 날 전남 나주시엔 오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60.5㎜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이 30㎜ 이상인 비를 '매우 강한 비'라고 표현한다. 시간당 강수량이 30~40㎜면 '하늘에서 비를 퍼붓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운전 중 자동차 와이퍼..
2023.06.28 -
어린이날 전국 비바람에 어린이들 울상…강한 바람 최대 400㎜ 물폭탄
어린이날 전국 비바람에 어린이들 울상…강한 바람 최대 400㎜ 물폭탄 ┃어린이날 많은 비 바람ㆍ높은 물결 주의 / 불청객 비바람에 어린이들 울상 / 전국 많은 비 최대 400㎜ 물폭탄 주의 / 어린이날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건 지난 2005년 이후 18년 어린이날이자 연휴가 시작하는 금요일인 5일 전국이 흐리고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6일 낮까지, 그 밖의 전국에서 6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강하고 매우 많은 비도 예보됐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폭우와 돌풍이 동반되겠다. 어린이날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건 지난 2005년 이후 18년 만으로, 시민들의 나들이 계획에 차질이 생기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3.05.05 -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현재까지 충남 태안 8.5㎝·인천 7.7㎝·서울 2.5㎝ 적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현재까지 충남 태안 8.5㎝·인천 7.7㎝·서울 2.5㎝ 적설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눈 쌓인 비탈진 도로, 출근 차량 '엉금엉금' / 수도권 늦은 오후에 눈 그칠 듯 / 충청남부과 남부 곳곳은 내일까지 기온 다시 뚝 목요일인 26일 아침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전 8시 10분 현재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와 충남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2023.01.26 -
충청권과 전라도, 제주에 대설특보…폭설과 한파에 주말 야외 나들이객 '뚝'
충청권과 전라도, 제주에 대설특보…폭설과 한파에 주말 야외 나들이객 '뚝' 대설특보가 발효된 17일 전북에 최대 16.9㎝의 눈 / 산지 50㎝ 이상 눈 쌓이는 곳도 19일까지 최대 30㎝ 눈 예보 / 하늘·바닷길 차질 전북도, 비상 대응 2→3단계 상향 조정 / 군산 16.9㎝ 눈 크고 작은 교통사고 잇따라 / 스키장·눈썰매장, 백화점 등은 겨울 만끽 17일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막힌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도 북부와 남부, 동부, 서부, 추자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현재 발효된 상태다. 충청과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한파까지 몰아치면서 야외 나들이 명소..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