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플러스】 배우 송중기 아빠됐다,♥고향 로마서 득남…"아가랑 엄마 모두 건강"

2023. 6. 16. 00:34연예 [종합]

연예/플러스 배우 송중기 아빠됐다,고향 로마서 득남"아가랑 엄마 모두 건강"

 

 

배우 송중기(38)가 아빠가 됐다. / 송중기 케이티 로마서 득남 소중한 선물” /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송중기가 득남했다"15일 밝혔다.

 

송중기는 14일 팬카페를 통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송중기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촬영도 모두 마치고 영화 화란으로 영광스럽게도 깐느에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영화제의 그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송중기는 전날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하고 만났다""건강한 아들"이라고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아이 손 사진과 함께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다.전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며 아빠가 됐다고 알렸다. 또 송중기는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마찬가지로 팬카페를 통해 영국인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결혼 및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영화 '화란'으로 5월 프랑스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임신한 손더스와 함께 참석했고, 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아내의 출산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다며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다. 감사드린다저는 또 배우답게 그리고 저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촬영을 위해 케이티와 헝가리로 동반 출국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노개런티로 출연한 저예산 영화 화란으로 생애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201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태양의 후예'(2016), '아스달 연대기'(2019), '빈센조'(2021), '재벌집 막내아들'(2022)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보고타'(감독 김성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