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복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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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 취임 후 2번째…간호계 거센 반발
尹대통령,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 취임 후 2번째…간호계 거센 반발 ┃복지장관 "간호법 갈등 확산 우려,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 / 조규홍 장관 "간호법 제정시 갈등확산 우려 충분히 숙의해야" / 간호계 "정부 발표, 의사협회 성명 보는 듯" 단체행동 거론 / 의료연대 "거부권 환영" 22대 총선 기획단 출범 / 尹대통령,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 취임 후 2번째 / "간호법, 유관 직역간 과도한 갈등 유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심의·의결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재의요구안 재가도 곧바로 이어질 ..
2023.05.16 -
김건희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명예회장 추대…"사회 곳곳에 희망을"
김건희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명예회장 추대…"사회 곳곳에 희망을" ┃김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명예회장 추대 / 대통령실 "그동안 대통령 배우자가 추대" / 김건희 여사, '사랑의열매' 명예회장 / "사회 곳곳에 희망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명예회장 에 추대됐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제5대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추대식에서 "25년간 소외된 이웃을 살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
2023.04.12 -
【의료/포커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실제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더 증가한다
【의료/포커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실제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더 증가한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더 증가 / 마스크를 쓰면서 입냄새가 심해졌다 / 마스크를 오래 쓰면 입냄새가 더 심한 것 같은 느낌 / “기분탓 아니었네?” 정말 마스크 쓰면 진짜 ‘입냄새’ 심해진다 우리는 “마스크를 오래 쓰다 보면 입냄새가 더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스크를 쓰면서 입냄새가 심해졌다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결론은 그렇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실제 입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더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냄새에 고민이 많다면 마스크를 장기간 사용하지 말고 자주 교체할 것을 권한다. 이연희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마스크 내면의 세균 분석을 통해 마스크 착..
2023.04.07 -
【포커스】 다자녀 가구 감소 '하나만 낳아 기르자'…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노산 영향
【포커스】 다자녀 가구 감소 '하나만 낳아 기르자'…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노산 영향 ┃'하나만 낳아 기르자' 출생아중 첫째아 비중 63%로 사상 최고 / 저출생 여파에 출생아 중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노산 영향 / 아이를 둘 이상 낳는 가구를 점차 찾기 힘들어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아이를 둘 이상 낳는 가구를 점차 찾기 힘들어진다는 의미로, 저출생 심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6일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에 태어난 아이 중 첫째아는 15만6000명으로 전체 출생아(24만9000명) 가운데 62.7%를 차지했다. 이는 출산 순위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최..
2023.03.26 -
【포커스】 작년 출생성비, 통계 집계 이래 최저…‘딸바보’ 아빠 엄마 늘었다
【포커스】 작년 출생성비, 통계 집계 이래 최저…‘딸바보’ 아빠 엄마 늘었다 ┃정상범위는 103∼107명 셋째아 이상까지 모두 출생성비 정상범위 / ‘딸바보’ 아빠 엄마 늘었다 / 지난해 남녀 출생성비 역대 최저 / 남아선호사상은 옛말?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뜻하는 출생성비가 지난해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 하면서 남아선호(男兒選好) 사상으로 1990년대에는 110명을 넘었던 출생성비가 최근에는 정상범위(103∼107명) 수준을 보이는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출생성비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출생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남아선호(男兒選好)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1990년대 출생성비는 110명을 훌쩍 넘겼으나 최근에는 출생성비가 10..
2023.03.03 -
CNN “한국, 세계에서 가장 낮은 0.78명 출산율…돈 쏟아붓고도 세계 최저
CNN “한국, 세계에서 가장 낮은 0.78명 출산율…돈 쏟아붓고도 세계 최저 외신, 한국 작년 새계 최저 출산율 0.78명 / 연간 출생아 25만명선 붕괴 / 280조원 쓰고도 못 막은 저출생 출산율, / OECD 평균의 절반 못 미쳐 / 평균 출산연령 33.5세 '최고' / 출생아 수, 10년 만에 반 토막 / “출산율 2∼3년 더 하락 / 코로나19로 결혼 급감 영향도” 정부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280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또 사상 최저치를 갱신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이를 비중있게 다뤘다. 2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은 0.78명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0.03명..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