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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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막나가는 삼성전자 노조 협박에 자사 제품 국제적 불매 불매운동 나서겠다.
【포커스】 막나가는 삼성전자 노조 협박에 자사 제품 국제적 불매 불매운동 나서겠다. ┃삼성 2분기 영업적자 위기속에 노조 '벼랑끝 전술' / "국제적 불매운동 나서겠다"며 회사 협박 / 막나가는 삼성전자 노조 / 자사 불매운동에 협박 4.1% 임금 인상안도 거부 / "베트남서 회사 국제 망신 주겠다" 엄포 막가는 삼성전자 노조 이래도 되나 삼성전자의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조와 상급단체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국제적인 삼성 불매운동’에 나서겠다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노사협의회’를 대신해 정식 교섭단체로 인정받고 사측을 임금 재협상 테이블로 끌고 오려는 ‘벼랑 끝 전술’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직원 사이에서 “2분기 영업적자가 유력한 상황에서 노조가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
2023.05.10 -
【포커스】 베트남 직원은 한국인과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두달은 살아보고 결정해야
【포커스】 베트남 직원은 한국인과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두달은 살아보고 결정해야 베트남은 왠지 한국 스타트업이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장 / 창업 비용이 적고, 인건비 저렴하다는 강점은? / “창업가가 호치민에 두달은 살아보고 결정하길 / 친한 동생이 그래도 베트남 진출을 결정했다면 / 이렇게 장문인데다 뜨거운 ‘콜드메일’은 처음 “베트남은 절대 오지 마세요. 라며 말립니다. 안된다고요. 대기업들요? 대기업들도 다 망해서 나갑니다. 그게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은 한국이 아닙니다. 너무 달라요. 다들 똑같다고 생각하고 들어와요. 하지만 그 얘기를 하고 싶어서 먼저 인터뷰 요청했습니다. 두달전 마켓사이공 심동준 창업가는 쫌아는기자들 제작팀에 콜드메일을 보냈다. “왜 베트남에서 한국 스타트업이 망하는지..
2023.01.15 -
강민경 "적법하게 책정한 급여 문제없다는 "목소리도…연봉도 업계 평균보다 낮아
강민경 "적법하게 책정한 급여 문제없다는 "목소리도…연봉도 업계 평균보다 낮아 1~3년 경력직 채용에 ‘인턴(정규직 전환 가능)-3개월’ / "65억 건물 사면서 직원은 최저임금" / 누리꾼들 "노예 뽑겠다는 건지" / 강민경, 2년전 구인공고도 논란 / 최근 1년 직원 절반 ‘퇴사’ / 연봉도 업계 평균보다 낮아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채용 공고 논란과 관련해 "2500만원은 신입사원 연봉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애당초 2500만원이라는 신입사원 연봉도 너무 낮게 책정됐다며, '열정페이'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강민경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경력·학력 무관·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다"며 "이..
2023.01.07 -
韓 최대 무역흑자국에 베트남 첫 부상…中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22위로 밀려
韓 최대 무역흑자국에 베트남 첫 부상…中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22위로 밀려 베트남,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떠올라 / 한국 작년 수지 342억달러 / 中 코로나 봉쇄 정책에 수출 급감으로 대중 수지 22위로 밀려 / 원유·천연가스 수입액 급증에 사우디·호주가 적자국 1·2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대(對) 베트남 수출은 609억8천만달러, 수입은 267억2천만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가 342억5천만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4일 작년 한국의 무역 흑자액 1위로, 연간 기준으로 베트남이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오른 것은 최초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맞은 해로, 그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국의 투자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흑자가 대폭 늘어난 것..
2023.01.04 -
정부, 업무개시명령 불응자 35명 고발…민주당,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단독처리
정부, 업무개시명령 불응자 35명 고발…민주당,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단독처리 정부 "파업 철회했지만 안전운임제 원점 재검토" / 국토부 "다단계 구조 없애 차주 몫 늘리는 안 논의할 수 있어" / 민주당, 9일 전체회의 열어 운수사업법 개정안 단독처리 / 국민의힘 "민주당, 화물연대 비위 맞춰" / 철강업계 반출량 평시의 52% 수준 / 12개 항만 일일 물동량은 117% 달해 / 의왕ICD 등 집결해 선전전 지속 / 운송거부 집회 참가인원 35%로 줄어 / 민노총 “들은 바 없다 14일 2차 총파업” / 국민 71% “先 복귀 後 대화해야” / 화물연대, 국가적 피해 책임져야” 정부의 강경 대응 기조에 결국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백기를 들었다.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 등을 요구..
2022.12.10 -
정부-화물연대 2차 협상, 고성끝에 40분만에 중단…"유가보조금 중단 검토"
정부-화물연대 2차 협상, 고성끝에 40분만에 중단…"유가보조금 중단 검토" "업무개시명령 확대·유가보조금 중단 검토"노정 '강대강' 격화일로 / 2차협상 결렬후 안전운임제 폐지 / 정유·철강으로 업무개시명령 확대 검토 손배소도 거론 / 화물연대 "업무개시 해야할 곳은 정부와 국회" 반발 / 시멘트 출하·컨테이너 반출입량 다소 회복 / 건설현장 여전히 반이상 셧다운 / "업무개시명령 확대·유가보조금 중단 검토" /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전방위 압박 총파업 7일째를 맞은 화물연대와 정부가 두 번째로 마주 앉았지만 고성이 오간 끝에 협상은 결렬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실상 대화 중단을 선언했다. 정부는 화물연대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유가보조금 지급 제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에 더해..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