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종합](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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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이슬람 무장세력 IS, 모스크바 공연장서 총격테러 "우리가 공격"주장
【포커스】이슬람 무장세력 IS, 모스크바 공연장서 총격테러 "우리가 공격"주장 ┃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 후 화재 40명 사망·100명 부상 / 공연장 지붕 붕괴 러 테러 사건 수사 개시 / 이슬람 무장세력 IS, 모스크바 총격테러에 "우리가 공격" / 모스크바 공연장서 총격·화재 촤소 40명 사망·100명 부상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외곽에 있는 대형 공연장 건물에서 무차별 총격과 화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으며,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
2024.03.23 -
우크라 '전쟁 2년' 러 철강공장 정찰기 격추…전쟁 여파로 국제 에너지 및 곡물 가격 큰 타격
우크라 '전쟁 2년' 러 철강공장 정찰기 격추…전쟁 여파로 국제 에너지 및 곡물 가격 큰 타격 ┃우크라, '전쟁 2년' 러시아 철강공장 파괴 정찰기도 격추 / 지워지지 않는 '인플레 재앙'의 그림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2주년 / 세계 곳곳 에너지 및 곡물 수급 불안 / 전쟁으로 전사 14만명·물적피해 200조원 달해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만 2년이 됐다.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가장 큰 전면전인 러-우 전쟁은 벌써 2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기나긴 전쟁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에너지 및 국제 곡물 가격 등이 큰 타격을 입었고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주요 곡물 가격도 치솟는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블라..
2024.02.25 -
푸틴, 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Tu-160M 타고 30분 비행…대선 앞두고 핵전력 과시
푸틴, 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Tu-160M 타고 30분 비행…대선 앞두고 핵전력 과시 ┃푸틴, 우크라사태 2년Tu-160M 탑승 30분 비행 / 푸틴, 대선 앞두고 핵전력 과시 / 서방 보란 듯 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타고 비행 / 러시아 전략폭격기를 군이 도입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71)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초음속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M을 직접 타고 비행하며 핵전력을 과시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의 항공 공장 활주로에서 승무원 일원으로 Tu-160M에 탑승, 약 30분 동안 비행했다. 이륙 전 준비에는 약 45분이 소요됐다. 특별 비행복을 입고 비행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T..
2024.02.23 -
헤즈볼라 로켓 공격에…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과 광범위한 공습
헤즈볼라 로켓 공격에…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과 광범위한 공습 ┃이스라엘, 가자 전쟁 이후 최대 공격 /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로켓 공격에 광범위 공습 / 레바논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에서 다친 남성 헬기로 이송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레바논을 공격하면서 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국제 사회의 중재 속에서 진행되던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도 중단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헤즈볼라 시설과 통제실을 포함한 일련의 테러 목표물에 대한 광범위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 통신사 NNA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레바논 국영 언론은 이날 밤..
2024.02.15 -
“선생님 앞에서 알몸으로 만세”“목욕 지도”…“시대착오적”‘물방울 검사’ 논란
“선생님 앞에서 알몸으로 만세”“목욕 지도”…“시대착오적”‘물방울 검사’ 논란 ┃일본, 교육 현장에선“시대착오적”vs“목욕 지도” / “흰색 속옷 아니면 벗어라” 학교 황당 교칙 / 수학여행 학생들 알몸 ‘물방울 검사’ 논란 / 학교 측은 ‘목욕 지도’라고 주장하지만, 학생들은 불쾌했다는 반응 학교 측은 목욕예절을 갖추는 데 필요한 지도라고 설명했지만, 학부모 사이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본에선 수학여행 중인 학생들이 목욕 후 깨끗하게 몸을 닦았는지를 알몸으로 검사하는 관행이 일본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학교 측은 ‘목욕 지도’라고 주장하지만, 학생들은 이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니시니혼신문은 22일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학생들에 대한 ‘물방울 ..
2024.01.24 -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크라 출신 혼혈 여성이 우승…‘일본’ 1등에 불거진 논란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크라 출신 혼혈 여성이 우승…‘일본’ 1등에 불거진 논란 ┃日미인대회 대상에 우크라 출신 귀화인 우승에 엇갈린 반응 / “알맹이는 일본인 그 자체” / ‘日미인대회’ 대상 차지한 여성 “일본인 맞아?” / 혼혈 미인대회 우승자 논란 / 일본 미인대회에선 혼혈 여성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가 종종있다. 22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제56회 미스 재팬 콘테스트’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시노 카롤리나(26)가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 여성이 대상을 차지했다. 일각에서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 명색이 ‘일본’ 미인 대회인데, 서구적인 외모의 여성이 대상을 받아 자국 대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공식적으로 일본 국적을..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