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종합](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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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미 확장억제 강화시 회담 멀어져"…42척의 유조선 최대 126만 배럴의 북한에 반입
김여정 "미 확장억제 강화시 회담 멀어져"…42척의 유조선 최대 126만 배럴의 북한에 반입 ┃"미 확장억제 강화할수록 회담에서 멀어져" / 김여정, '주한미군 철수'도 평가절하 / 제시 가능 대화 조건, 모두 가역적" / "비핵화, 고어사전에서나 찾아보아야 할 소리" / 42척의 유조선이 최대 126만 배럴의 유류를 북한에 반입 북한은 올해 상반기 북한의 남포 유류 항구에 42척의 유조선이 출입하면서 최대 126만 배럴의 유류를 북한에 반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한 정제유 수입 한도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사실일 경우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이런 가운데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7일 미국이 주한미군 철수를 제안해도..
2023.07.18 -
"北 핵어뢰, "2019년부터 개발, 2021년부터 본격 테스크"…올 연말까지 최종 완성
"北 핵어뢰, "2019년부터 개발, 2021년부터 본격 테스크"…올 연말까지 최종 완성 ┃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 보고서 / "2019년부터 개발, 2021년부터 본격 테스크" / "내년 양산화 돌입 / 원산서 발사해 '부·울·포' 기지 폭파 추가훈련 예상돼" / 해일-1형' 수중 항행 거리는 약 600km / "개량된 '해일-2형' 최대 사거리는 2000km / 오키나와 미군 기지까지 사정권" 북한이 '핵어뢰'를 원산에서 발사해 포항과 울산, 부산 등 동해안에 주둔한 우리의 주요 해군기지를 폭파하는 훈련을 진행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 신승기 연구위원은 최근 '북한의 신형 수중 유도무기 시험발사 평가 및 함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북한이 앞으로도 부산과 울산 포항의 해..
2023.04.21 -
北, 주민들, "먹고 살기 어려운 판에 무슨 태양절이냐"…장마당에 선물 내다 팔아
北, 주민들, "먹고 살기 어려운 판에 무슨 태양절이냐"…장마당에 선물 내다 팔아 ┃北 주민 '불만 고조'"먹고 살기 어려운 판에 무슨 태양절이냐" / 北, 태양절 맞아 당과류 간식 지급 및 각종 행사 개최 / 주민들, 저품질·생활고 등 이유로 장마당에 선물 내다 팔아 / 北, 주민 세 부담으로 선물 마련 / 행사 연습 강제 동원도 불만 / "하루 한끼도 어려운데 어떻게 김일성 충성 노래를 부를까" / "김일성 노래 부르면서도 생계 생각뿐" / 北 최대명절 '태양절' 당일 김정은 행보는? 정부 "동향 예의주시" / 올해 태양절 행사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가능성 북한의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 태양절(4.15) 당일, 무력 도발 등 특이 동향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북한 동향을 계속해서..
2023.04.17 -
【안보/포커스】 북, 세 번째 핵어뢰 수중폭발시험…"71시간 잠항 후 폭발"
【안보/포커스】 북, 세 번째 핵어뢰 수중폭발시험…"71시간 잠항 후 폭발" ┃북한 "21~23일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 김정은 참관 / 北, 성능 개량한 '핵어뢰 해일-2' 시험 "71시간 잠항 후 폭발" / 북한, "4∼7일 수중전략무기체계 '해일-2' 시험" / 잠항 시간·거리 대폭 증가 / 북한이 해일의 수중폭파시험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 북한이 이른바 '수중핵어뢰'로 알려진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수중폭파시험을 또다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국방과학연구기관에서 4∼7일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했다고 8일 보도했다. 통신은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2'형은 1천㎞의 거리를 모의하여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
2023.04.08 -
조선중앙통신, 한미 훈련에 핵위협…"핵 두려운 줄 모르고 날뛴다면 대가 치를 것"
조선중앙통신, 한미 훈련에 핵위협…"핵 두려운 줄 모르고 날뛴다면 대가 치를 것" ┃북한, 자유의방패 쌍룡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을 강하게 반발 / 조선중앙통신, '전쟁광들의 망동에는 대가가 따를 것' / "핵 두려워할 줄 모른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쓰이겠는가" 북한이 자유의방패 쌍룡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북한은 핵을 거론하며 위협에 나섰다.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전쟁광들의 망동에는 대가가 따를 것이다'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논평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 전쟁을 가상하여 지난 3월 13일부터 11일간이라는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를 강행한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 광기는 련합상륙훈련 쌍룡에 병행돌입한 이후 최..
2023.04.02 -
북한은 남한을 상대로 "핵폭발조종장치·기폭장치 검증"…김정은, 남한에 또 핵공격 위협
북한은 남한을 상대로 "핵폭발조종장치·기폭장치 검증"…김정은, 남한에 또 핵공격 위협 ┃김정은, 남한에 또 핵위협 "적에 공격가할 수단" / 북 "18∼19일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 김정은, 딸'주애'와 참관 / 한일 정상회담 당일 이어 사흘만에 또 미사일 도발 감행 / 합참 "한미 간 긴밀한 공조로 만반의 대비태세 유지" / 갈수록 거칠어진 김정은의 입 “핵, 적 공격할 수단” / 北 이동식발사대 아닌 ‘사일로’ 활용 SRBM 발사한 듯 북한이 전술핵탄두 탑재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는 전술탄도미사일(KN-23·이스칸데르)의 공중폭발 실험을 감행했다. 핵 선제 공격을 위협했던 수사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실전에서 사용할 모의 전술핵을 공중에서 폭발시킨 실험을 단행한 것은 남측에 대한 핵 위협 수위를 최대..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