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尹대통령과 회담 '네옴시티' 원전·방산 협의도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尹대통령과 회담 '네옴시티' 원전·방산 협의도 빈 살만의 통 큰 투자 '제2 중동특수' / 빈 살만 "에너지·방산·인프라 분야, 한국과 협력 강화 희망" / 투자·MOU 26건 체결 사업마다 '조' 단위 / 지배구조 따라 주가 출렁이던 삼성물산 / 기존 토목건설에 수소 등 친환경사업까지 / 네옴시티 수주 등 '실력'으로 산업계 관심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회동했다. 한국과 사우디는 빈 살만 왕세자 방한에 맞춰 수십조 원 규모의 투자·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협력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한국이 ‘제2의 중동 특수’를 부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오찬을 함께 했다. ..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