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종합](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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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북한, '북측' 호칭에 발끈하더니…한국을 '괴뢰'로 표기
【아시안/게임】 북한, '북측' 호칭에 발끈하더니…한국을 '괴뢰'로 표기 ┃북한, 조선중앙TV는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한국을 ‘괴뢰’로 불러 / 한국과 북한의 8강전을 보도에서 한국 대표팀을 '괴뢰'로 지칭했다. / 우리나라 괴뢰팀을 4대 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타승 했다 며 보도했다. 지난 2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여자축구 8강 남북대결 결과를 전하며 자막으로 한국이나 남조선 대신 괴뢰로 표기했다. 북한은 그동안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는 한국을 괴뢰라고 불러왔다. 북한은 또 아시안게임에서 국가 명칭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30일 열린 여자 축구 8강전 기자회견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리유일 감독은 북측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불러달라고 항의한 바 있다. 북한이 ..
2023.10.03 -
【아시안/게임】 탁구. 신유빈-전지희, 북한 꺾고 금메달…야구,패배의 무거운 분위기
【아시안/게임】 탁구. 신유빈-전지희, 북한 꺾고 금메달…야구,패배의 무거운 분위기 【아시안/게임】 탁구. 신유빈-전지희, 북한 꺾고 금메달…야구,패배의 무거운 분위기 ┃신유빈-전지희, 북한 꺾고 21년 만에 AG 탁구 금메달 / 생애 첫 국제 종합대회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 롤러스케이트, 결승선 통과 직전 자만으로 대만에 역전패 / 야구역시 대만에 패배 / '너무 일찍' 환호해 날아간 금빛 질주 / 순간의 방심이 메달 색을 바꿨다. / 울먹인 은메달, 결승선서 무슨 일? / 북한은 역도서 금 2개 '번쩍' 한국 롤러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남자 3000m 계주에서 아쉬운 은메달을 땄다. 이날 최광호와 정철원, 최인호로 구성된 대표팀은 레이스 막판까지 선두를 달렸다. 하지..
2023.10.03 -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8강서 중국 2-0 꺾고 4강행 견인…3연패 향해 '순항'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8강서 중국 2-0 꺾고 4강행 견인…3연패 향해 '순항' ┃홍현석 중국 관중 침묵시킨 '송곳 프리킥' / 한국 남자축구, 8강서 중국 2-0 꺾고 3연패 향해 '순항' / 4일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 / 이기면 일본-홍콩 승자와 결승 / 중국전 선제 결승포로 4강행 견인 / "프리킥 잘 안 차는데, 느낌 와서 자청" 홍현석은 1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전반 18분 0-0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폭발해 한국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개최국 중국을 누르고 아시안게임 3연패를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갔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2023.10.02 -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 사흘째 한국 선수단…금메달 행진은 어김없이 이어졌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 사흘째 한국 선수단…금메달 행진은 어김없이 이어졌다. ┃정유진·하광철·곽용빈 트리오,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도 석권 / 탄력받은 팀코리아 / 사격·태권도·유도·펜싱 금메달 4개 / 박혜진, 여자 53㎏급 금빛 돌려차기 / 김하윤은 한국 유도 첫 금메달 / 윤지수,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서 정상 / 남자 탁구·김우민 은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사흘째에도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은 어김없이 이어졌다. 사격과 태권도, 유도, 펜싱이 금메달 1개씩을 수확하며 비상하는 한국 선수단에 날개를 달아줬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곽용빈(왼쪽부터), 정유진, 하광철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어 올려 보이고 있다..
2023.09.27 -
【아시안게임】 태권도·사격·펜싱·수영 등 이틀 연속 금메달 5개…'메달 레이스 순항'
【아시안게임】 태권도·사격·펜싱·수영 등 이틀 연속 금메달 5개…'메달 레이스 순항' ┃개막 이틀째 '골든 데이' 수영 황선우 등 금메달 5개 추가 / 7분01초73의 아시아 신기록 세우며 호화 멤버 꾸린 중국 제치고 우승 / 한국, 남자 계영 800m 아시아신기록 단체전 사상 첫 금 / 태권도·사격·펜싱·수영 등 이틀 연속 금메달 5개 / 북한은 사격과 유도에서 은메달 2개, 체조서 동 1개 추가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양재훈(25·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김우민(22), 황선우(20·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역영해 7분01초7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
2023.09.26 -
【아시안/게임】 펜싱 최인정, 송세라와 연장 끝에 여자 에페 개인전 우승
【아시안/게임】 펜싱 최인정, 송세라와 연장 끝에 여자 에페 개인전 우승 ┃펜싱'1위 집안대결' 언니가 웃었다 / 펜싱 여자에페 최인정 '금빛 찌르기', 송세라 銀 / 2회 연속 동메달 최인정, 개인전 첫 금 / 송세라는 첫 출전에 은메달 펜싱 최인정(33·계룡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인정은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송세라(30·부산광역시청)를 연장 접전 끝에 9-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모두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에 그쳤던 최인정은 '2전 3기' 끝에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풀이에 성..
2023.09.25